부모님 몰래해서 지금 방에 문잠그고 거실에 못나가고 있어여ㅋ
수술대 올라갈땐 하지말까 생각했는데
하고나니 시원하네여
수면마취할때 선생님이 마취됐는지 알고
코부분 마취했답니다 죽는줄알았어여
무서워서 자게 해달라고 졸랐답니다.
그래서 다치 마취했죠(마취가 잘안돼면 술이 쌔서 그런거래여^^;)
간호원들이 어의없어서 하고...
여하튼 마취되곤 매트릭스 찍는 기분이였어여
붕~붕~붕~ 날라다였답니다.
그리고 중얼중얼 거렸어여 나도 모르게ㅋ
여하튼 생각보단 아프지 안았어여
근데 지금 쪼금 뻐근하네여
빨랑 실밥풀날이 왔으면 좋겠내여
수술후 사진 올리테니 코멘트 많이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