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얄상하고 이쁜 버선코를 원하는게 아니었어요.
집안 내력이 쭉-뻗은 코거든요. 남들이 수술했냐고 물어볼 정도로 매끈하게 쭉뻗은 코에요.
그래서 엄마가 어릴때부터 저한테 넌 코가 이뻐 이뻐 하고-_-
각설하고 그런데 30대가 되고 제가 생각해 보니 여태껏 저한테 투자한 돈도 없고.. 뭘 해볼까 하다가 코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6군데 상담중 4군데는 메부리+실리콘 (혹은 귀연골)을 권하셨고 전 싫다고 했어요.
그리고 두군데는 메부리만 깍아도 된다 하시어 결정했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경과보고 드릴께요. 그때까지 병원 정보는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