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전에도 말했지만, 엄살이 엄청 심하거든요ㅠㅠ
실밥을 다풀었는데,
여기 언니가 하는 말씀이...
묶어놓은데 한군데가 아직 안 아물었다고
한군데만 다시 실밥 해야한다는거에요ㅠㅠ
저 그소리 듣고 기절 하는줄알았어요....
제가 진짜..엄살 심하단거 그 병원에 소문 다났거든요?
ㅡㅡ;;
언니가, 안쓰러운지...
마취주사 놔줬어요
전 그냥 마취주산줄 알았는데
글쎄...
내가 다신 수술안한단 이유중에 하나가 수면마췬데!!!
수면마취를 맞았답니다
정신 헤롱=_-;;
딱 일주일전의 악몽을 그대로 느꼈어요
실밥 한군데 꼬매고
누워있는데
거의 한시간 넘게 누운거 같아요
저 진짜 오늘로써,
또 다시 다짐합니다
다신 수술안하기로 ㅠㅠㅠㅠ
제발, 꼬맨거나 빨리 아물었음 좋겠어요....
그래도, 저 생각해서
마취주사 놓아준 언니한테 너무 고마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