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과 달리 엄청 우울합니다.
염증+마음에 안들어서.. 제거를 했습니다.
두달 조금 되어가는데요, 코끝 내려오기는 커녕, 오히려 올라갔네요..
그래도 "나름 괜찮네.." 라고 생각하면서 현재 제 모습을 받아드리고, 그냥 6개월 뒤에 재수술하지!
라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지하철을 타고 어디를 가는데 뒤에있던 사람2명이 수근대더군요.
"이사람 돼지 같이 생겼어."
하하;; 들창코.. 하하.. 마음이 무너져내리더군요..
그리고 땅만 보고, 왔습니다..
다들 후기보시고, 희망을 가지시던데,, 저같은 경우도 있다는거..
하.. 완전 의사.. 개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