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날 제거햇고요 4일쨰대는날 집에서 저혼자
테이핑떼래서 제가 땟어요...붓기도 잇찌만
정말 계속 울었어요...눈물이 안멈쳤어요..ㅠㅠ
수술은 메부리 정말살짝...있었는대 그거 깍고
코끝 연골묶고 말도없던 엘자실리에 귀연골
수술전에 취소햇던 콧날개내리기.. 햇어요..
제거는 실리 흔들리고 비치고 오른쪽으로 쏠리고
코끝을 점점 압박해서 코끝 살 엄청얇아지고요...
재수술해준대는대 저보고 미스코로 해준다고하더라고요
진짜 어이없어서..........휴 ㅡㅡ
제거수술하고 원장 1시간 기다려서 겨우 만나서
저 콧날개 내리기 수술 대있었죠? 물어보니까
대있었다고 제거 햇다고 하네요
그래서 2틀뒤 소독하러 갔을떄 간호사한테
왜 취소햇던 콧날개내리기 수술햇었냐고 ...했더니
(양쪽 콧날개에 연골넣는 수술임
그것떄문에코 엄청커지고 뭉뚝해졌음)
의사샘이 착각햇나보네요...제거햇으니까 댓죠모..
이 ㅈ랄.......진짜..아오.......
지금 제일 고민인건요...메부리 깍았던 콧등부분이...
엄청깍여서 90도옆면은 매끄럽긴한대
조금만 고개를틀어도 울퉁불퉁해요....
(이것의 이유는 글로 설명을 못하겟어요,...)
그리고!!!!!!!!정면에서.....정말 답안나와요..
진짜 그 메부리깍은부분.... 손으로 만져보면
평평해서.. 정면에서 보면 진짜 코가없어요...
그리고 제가 코수술하고 나서 실리가 오른쪽으로 쏠렸었어요
제거하고보니 콧등을 사선으로 깍았으니,...
실리가 오른쪽으로 쏠렸다는걸 알았네요....
병원에서는 저보고 코가 휘어서 그랫다는대...참나..
코끝은 진짜 수술전보다 더 펑퍼짐해지고 복코같아요...
그리고 다른분들은 들려서 고민이신대
저는 코수술하고나서실리가 자꾸 아래로 내려와서
코가 화살코처럼 내려왓거든요...
비주 윗부분 살 그부분이 자꾸 내려왓어요
근대 제거를 해도 그부분이 똑같네요..ㅠㅠ쳐진코...
아 정말... 45도로 옆모습 봣을때 울퉁불퉁,,,
정말 보기싫어서 토나와요...........ㅠㅠㅠ
그래도 제거해서 속시원하긴 하지만 ...
언제 재수술해야댈찌 모를그런 생각가지고 않고
살수있어서 좋지만....
코끝말랑해서 좋지만........ㅠㅠ
지금 모습...넘 속상해여..ㅠㅠ..
시간이 지나면 제모습에 적응대서 괜찮아지겟죠....
콧등때문에 정말 속상해죽겟어요..
나중에 필러를 맞을까 벌써이런생각부터들고
다시 수술할까 이런생각도 들고
정말 이런제자신 싫고 한심해서 미치겟어요 ㅠㅠㅠ
말할사람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글남겨요...
모두 즐거운 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