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드뎌..저번주 금욜날 코 했습니당~
제가 약간 복코코에 들린코라.... 고민 많았는데...
이벤트 80에 콧대는 실리 & 코끝은 귀연골로 했어요~
수술대는 어렸을때 맹장수술 위로 첨이라....
후덜덜 하더라구요...
수술실도 깔끔하고 무섭지 않게 인테리어 맘에 들었어요
옆에 간호사 언니들도 손 꼭 잡아주시고 ㅋㅋ
회복실에서도 마취깨면 추우니깐 전기요 틀어주시고..
택시도 불러주시고..
오히려 이럱데서 작은거 하나하나 감동이었네요...
80이라는 가격에 긴가민가 마니 망설였느데...
압구정 ㅇㅇㅇ 출신이라는 점에서 우선 끌렸구..
돈없는 학생인 저로써는 정말 만족합니다.
잘 알아보고 하시길...
오늘 사실 치료 받으러 가기로했었는데...
오늘 날씨 추워서 가야되나 알아야되나 고민하는데...
실장언니한테 연락 옴 ㅋㅋ
오늘 넘 추우니깐 집에서 명동까지 나오려면 고생하니깐 더 회복하시구 낼 나오시라구요 ㅋㅋㅋㅋ(꼼꼼하게 미리 전화해서 체크 잘해줌)
그래서 오늘도 집에서 뒹구르르르를 코성형 회복중입니다 ㅎㅎㅎㅎ
오늘 거울 자세히 들여다보니.. 멍기도 좀 있었는데
마니 빠졌네요.. (제가 멍이 잘 드는 타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