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군데 다녀왔는데요,
어우,, 의사가 코를 그냥 아주 심하게 비틀고 누르고 만지고해서 좀 짜증나네여,,,
4년됏으니까 만져도 상관없다고는 하는데,,,
괜찮겠죠?
1번째 병원은,
실리 3.5mm-4mm넣었을거같다(전2mm라고들었는데)
코끝이 빨래집게찝은것마냥보인다
(전 그런소리 한번도 안듣고살았는데,,;;)
분명히 코 기둥을 연골로 세웠을것이다,
(안세웠는데;;;)
이렇게 코끝이 나올수가 없다는식....
분명 수술비 많이 들었을것이다,,400줬을것이다
(250줬는데,,,,,,,,,,,,,,,,;;실리귀연골밖에안했는데)
2번째 병원,
상담실장 겸 카운터 보는 정체불명의 여자의
얼굴때문에 신뢰가 없어짐
(심하게 튀어나온 이마, 아직도 선명히 남아있는
개방코 흉터, 심한 뾰족턱, 심한쌍꺼풀...;;;)
의사는 보자마자 반말,
코를 참 희한하게 수술했다,
제거보단 재수술권유,
실리텍스로 해야한다...등
(의사 왈 : "눈, 입 예쁜데 코가 예쁜건 아니네요."
전 속으로 "니 얼굴이나 고쳐라 "이생각..;;;)
3번째 병원
모 의료원 성형외과 교수, 병원 2곳 원장,
신뢰가 많이갔던 병원임.
제거 후 모습 장담못함
코, 귀 흉터를 못찾아내심;;;
그냥 살기를 바라심, 굳이 하겠다하면
콧대 제거만 하고 3-6개월 후에
상태 보고 재수술결정하겠다고 하심.
콧대 낮추는 수술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함.
콧대 제거하고 바로 낮은걸로 교체하면
나중에 염증올 확률 많고
실리가 나중에 흔들릴 위험이 크다고 하심.
이정도네요....
일단 그냥 살기로 결정했어요....아직학생이라..
여기 여러분도 제거했다가 모양이상하면
어쩌냐고 하시길래....
안경쓰고 다니면 아무렇지 않아서...
그냥 안경쓰고 다니려구요...............이휴..
몇년동안 제거, 재수술 고민하다가
그냥 또 여기서 보류하게되네요....
암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들어올게요^^;;
(참고로 저는 코한지 4년됐고요,
실리 2mm?3mm? , 코에 연골이 많아서 옆을다듬고,
그 위에 귀연골 쌓았습니다,,,,,)
(제거나 재수술 하고 싶은 이유는,,,,
코가 왼쪽으로 휘어짐,
그래서 왼쪽만 코 나고 오른쪽 옆모습은
티가 안남....
코 중간이 실리가 끊겨보임과 동시에
콧등이 미세하게 튀어나오고 꺼져보임,
꼭 코중간이 모기 물린것마냥,,,마마흉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