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방법
수면마취,수술시간 한시간반가량,
머하는지 눈으론 잘 안보여도 생생히 다느껴짐ㅠ
두들김,긁는거,누르는거,코짜는거 최악ㅜㅜ
콧대-첫수술때 실리 2.5미리 가량 잇던거 긁어서 빼냈어요.3년이란 시간동안 위쪽으로 올라갔는지,,개방해도 긁어내기 힘든위치,코 길이도 길어서 빼내기 힘들었어요,,잘못갔다면 또 개고생할뻔했네요,,어찌나 쩍 달라붙어서 얇아 때기도 힘들었는지
콧등-첫수술때 갈기만 했던 뼈,,매부리를 겁나서 못만지는 곳 많태요,,그래서 갈기만 한다는,,절골같이 뼈수술하는게 크고 위험한 수술이잖아요,,뼈수술 할꺼라면 반드시 경험많은곳으로 가야함!잘라내고 갈앗구요,,위에 콧대부터 쭈욱 내려서 실리2미리가량?올려져있어요
코끝-첫수술때 썻던 귀연골과 안쪽에 흉살 걷어냈어요(한바가지 나왔는데,,흉살 그리 많았는지 몰랐어요,,깜놀했음)원랜 오른쪽 귀연골로 떨어진 코끝 올리려 했으나 원래 코높이로도 가능해서 안쪽 연골조작해서 떨어진 코끝 95정도 각으로 세워놨습니다.수술전에 재수술이다보니,,실리든,비중격이든,보형물에대한 이물감 실다고 여러번 말한것두 있어요,,콧대에도 실리안쓰면 안되겠냐고 때썻지만,메부리 갈았던 사람은 눌러줘야하고 비율때문에 실리 허락했어요
비주-첫수술 실패로 비주 가운데 얇아졌구,개방흉이 심했어요,,얇아진 비주 넓히기 위에 비주 안쪽에 알로덤을 너어 살과 살 넓혀줬구,,다시 개방하면서 너무 조이지 않게 꼬맸어요(비주,,가장 걱정했던 부분이였는데 대부분의 곳에서 언급조차 하지 않았고,물어보면 얼렁뚱땅 넘어가서 저도 거의 포기상태였으나 믿고 수술했음,,)
딴얘기지만,,제가 첫수술했다면!자연스럽게 비개방으로 했을거에요,,어떤분은 20년전에 수술했는데 흉있다고 이런수술 아직도 있냐고 하는데,,저도 폭풍걱정 밀려오네요,,왜이리 다들 찢는지요,,미용상 이뻐져야지요-
비중격-ㅂㅈㅇ으로 한쪽 비대해져서 콧구멍 짝재기있거 잘라내 맞췄어요
의식이 있어서,,한시간반동안 죽다살아난거가태요 ㅠㅠ휴,,,,,
저랑 비슷한 형태라면 수술방법 이런것도 있다,,요정도로 참고하심 좋을거가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