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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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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했네요^-^

clover~_ 2005-01-24 (월) 11:22 19 Years ago 4136
https://en.sungyesa.com/b01/347
저도 수면마취했는데요 노란풍선 미끄럼틀을 타고
다니는 꿈꿨어요^-^ 어찌나 재미있고 행복했던지;;
수술중에 막 까르르웃다가 의사선생님한테 혼나고ㅠ
여튼 어지럽지도 않고 기분은 좋았어요^-^;;; 집에
오는길에 마취가 슬슬 풀리는지 코 끝 꼬맨부분이
따끔거리더라구요; 그냥 뭐랄까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여튼 아프다 안아프다
하면 그나마 다행이련만 정말 쭈우우욱 아파서;; 짜증
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코끝은 별로 안아파지면서
이젠 콧대가 아프더라구요 이건 코끝보다는 참을만
했어요 그이후론 코가 좀 묵직한것 빼고는 별다른 통
증은 없었어요 ^-^
이젠 붓기와의 싸움이네요 간호사언니가 찜질에 따라
붓기빠지는 정도가 다르다고 하길래 저는 수술하고 집
에오자마자 찜질을 했어요 이마, 양볼, 이렇게 찜질
했구요 그래서인지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사자같다던
지 괴물같다던지는 하지 않았어요 멍은 2일째 밤부터
생겼는데요 저는 양눈 그러니깐 앞트임 하는쪽부터
빨갛게 생기더라구요 점점 밑으로 내려가더니 지금
은 안씻어서 꼬질꼬질해보이는 정도로...??
먹는거는 밥에 두부넣고 간장넣어 말아먹거나 죽먹고
그랬어요 콧볼을 줄여서 그런지 입을 움직일때마다
꿰맨부분이 아프더라구요 최대한 입을 안움직이도록
했구요 호박즙은 이튿날만 먹었어요 한 두팩정도??
정말 맛없어서 못먹겠더라구요ㅠ
하루빨리 붓기빠진 모습을 보고싶어 하루왼종일 ㅠ
찜질하고잇습니다ㅠ 빨리빠졌으면 좋겠네요ㅠ
모두 이뻐지세요^-^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6
lol 2005-01-24 (월) 12:26 19 Years ago Address
나나 2005-01-24 (월) 13:02 19 Years ago Address
lol 2005-01-24 (월) 13:09 19 Years ago Address
clover~_ Writer 2005-01-24 (월) 20:25 19 Years ago Address
나나 2005-01-25 (화) 17:53 19 Years ago Address
나나 2005-01-25 (화) 17:54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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