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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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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렸어요 최근모양변화가거의 없어서요 제거5개월차

maybe795 2010-10-21 (목) 10:24 14 Years ago 2379
https://en.sungyesa.com/b01/33664
글길어요 편한자세로 편하게 읽으시길,,,
사진순서는 써있는대로구요
저는 굴곡이약간있고 코끝이 막떨어지진않은
각도에따라 약간굴곡있는정도거나 살짝 메부리느낌이났었구요 메부리손대고싶지않아서(저는 매끈한코보단 굴곡있고 높은코가,좋아서,,,,한혜진같은,,,이미숙이나,,,)
코끝만했어요 귀연골이랑 연골묶기요
그리고 완전들려서 돼지코가,,,,ㅠㅜ 보시면 저는 코끝을 그냥 단순융비하면 들릴코였는데 걍 높이올려서,,
완전돼지코,,,수술후사진은 정말 완전 위로받을려고 억지로 각도맞춰서찍은거구요 실제로는 완전그냥 콘센트같았어요,,ㅠㅜ정면사진은 찍어본적이없어요,,,
그래서 제거했는데 구축이좀왔어요 염증전혀없었지만 살도두껍고 지성피부고,,,살성이 안좋은경우에다가 아무래도 길이연장한게아니라 수술상태였을때도 들려서그런지 일반적인 제거후 상처수축보다 약간 더 있었던것같아요,,,수축이,,,제가 그동안 글을하도올려서 아마 아시는분들도 꽤 많으실것같아요,,,맘고생도 너무 심하게하고,,,우울증에 대인기피증에 자살시도에 별의별짓다하고
그덕에 지금 살은 10키로가 찌고,,ㅡㅡ암튼 그렇게 5개월을보내면서 울면서도 관리는했던것같아요 단하루도안빼고 마사지했어요 정말 단,,단하루도안뺴구요
찜질도 해주고 리자벤도꼬박꼬박 지난주까지 먹었구요
(저는 좀 오래먹은경우같아요,,,ㅡㅡ각자 본인에게 맞게 드시길)마사지매일하고 영양제도 챙겨먹고(이거 중요한것같아요 비타민 미네랄공급이 원활해서그런지 회복이 더빨라졌어요 리자벤때문에도 먹어야지 안그럼 좀 쳐지는것도같구요) 담배끊었었구요 완전히 5개월동안
심지어 냄새도 안맡았어요 술도마찬가지구요 그러다 최근에 담배 한두개씩 피곤합니다 곧 다시 금연하려구요 다른이유가있어서(얼굴탄력급저하,,,그동안의 온갖스트레스로,,,,그래서 코는해결되었으니 이젠 다른걸 완전 돌려놓기위해 계획중입니다)
정말 울기도 많이울었고 던지고 꺠고 정말이지,,,ㅠㅜ
제거후 열흘정도까진 붓기때문에도 그렇고 아무는시기가 안들어서서 단단함도없고 돌아갈것같았지만 들렸던코가 아주살짝내려왔다가 구축시기때 다시 올라갔어요
이건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그 정도가
지금은 코끝이 아주살짝쿵 부피감이있는것도 같은데 또 어떤때 보면 예전과 똑같고 그래요 흉살지수는 2%정도인것같구요,,,,달라진점은 콧구멍이 작은 세모난모양에서 강낭콩비스므리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작은세모난콧구멍이 정면에서 봤을때 콧구멍의 존재감이 별로없고 누운타원처럼보여서 제코끝모양을 좋아했는데
지금거의 다 똑같고 콧구멍이 약간 바뀌었어요 세모난모양은 남아있는데 약간 아주살짝 위쪽이 트여서,,,강낭콩되려다가만 세모난콧구멍이에요 그나마 정면에서 티가 점점 안나는것같아서 신경안쓰려고 노력해요
5개월차인데 아침에 울고나서 코약간 붓는정도로 아주미세하게 부어있고,,,단단함도 살짝있다가 20분지나면 확다풀려요,,,모양도 거의 변화가 없네요이젠
이렇게된게 사실 오래되지않았어요 1~3개월까진 완전지옥이었다가 4개월때는 지옥생활이 왔다갔다했다가 5개월되니까 살것같아요 다른분들은 6개월지나서 점점 좋아지셨다고 들었는데 제가 좀 빠른것도 같아요
특히 아침의 증상이,,,빨리 좋아졌네요 그리고 모양도 그렇구요,,,,그간정말 죽는줄알았어요 은행일보러가서도 사람들있는데 신경하나안쓰고 계속마사지하고,,ㅡㅡ
환경도 계속 따뜻하고 습하게 유지하고지내고,,,,마스크 코에만쓰고자다가 자국남는것같아서 그때부턴또 이불얼굴까지 덮고자고 그렇게 지냈더니 코가 아침에 덜쪼그라드는느낌이 들더라구요 코가 안차가워져서인지 계속온찜질의 효과를줘서그런건지 그러다가 어느순간 그렇게자니까 피지때문에(더우면 피지 더 쩔거든요) 뭉치는게 심한것같아서 자면서 항상 3시간마다 깼던것같아요 깨서 휴지나 손수건으로 피지닦고자고,,그런짓을 몇개월을,,,ㅠㅜㅠㅜㅠㅜ진짜 너무 힘들긴했었네요 지금생각해보니,,,그러면서도 아침에 거울보고 울곤했지만,,점점좋아져서 희망을가졌거든요,,,솔직히 저는 자세하게 관리방법에대해 말해주는사람이없어서 정말,,책보고 자료찾고 응용해서 혼자막난리친기간이있어서,,,,,,그때너무불안하고 힘들었던것같아요,,,,,그동안 예상한대로 진행이 되어왔는데 지금제 예상은 이상태에서 변형없고 부피감만 살짝 줄어드는,,,,그렇게 기대하고있어요 기도도하구요,,ㅠㅜㅠㅜ꼭 그렇게 되길,,,,ㅠㅜ그리고 코긑이 너무 심하게 말랑해서 상담글도 남기고 다녔거든요 다른병원에,,,그런데 말랑한건 전혀문제가 안된다고하는데 저는 내심 걱정이에요 저는 수술전 원래코도 피부가 두꺼워서 그닥 말랑하고 돼지코막되고 그런코가아녔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원래보다 말랑한것같아서,,,
또 점검한번하러 병원가보려구요,,,그동안의 관리방법중 위험했던건 있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진행이 예상되는지,,등등,,,,,,,그간의 관리방법은 찾아놓고 하기전에 의사들한테 물어보고 확인받고 한거긴하지만 혹시모르니까요,,,알아내면 후기에 쓸게요
엉망인코모양으로 고생하시고 제거하고도 맘고생하시는분들꼐 꼭 드리고싶은말씀이있어요 관리는 하면되는거고 나중에 후회안들만큼,,,(수술한것도 사실 후회하는데 그후에 할수있는 관리안해서 나중에 또 후회하기 싫었거든요,,,저는,,,ㅠㅜ) 그리고 시간은 어차피 가니까요
거울보시면서 제거하시고 얼마안되신분들,,,,지금보시는코는 님께서 평생가져갈 코모양이 아니니까 너무 순간순간에 무너지지마시길,,,ㅠㅜ저는 관리는 놓지안았지만 정신을 놓았었어요,,,많이 무너지고 정말 극심하게 힘들어해서,,,,,,,탈모도생기구요,,,,,,머리가숭숭,,,ㅠㅜ신기하게 요즘덜빠져요,,,,ㅎㅎ그러니 긴긴여정이 될 제거후 기간에 앞서 너무 일찍 무너지지마시길,,,,,,나중엔 이유도모를우울감으로 힘들어요,,,우울감이 좀 사라지면 남아있던 안좋은기운들이 무기력증으로 나타나더라구요,,,
그러니 억지로라도 힘을내세요,.,,,,내가 내얼굴을 돌려놓고말겠다!!!!!!!!!!!!!!!!!!!!!!!!!!!!!!라고 독하게 맘먹으시구요,,,,,,,저는 그렇지못해서 코는 좋아지는데 정신은 피폐해져갔었거든요,,,,,경험해보니,,,굳이 그럴필요없었는데,,,,관리하니까 시간도 흘러가주니까,,,코는 점점 돌아가는게 맞는데 왜 엄한 지옥으로 나스스로를 끌고들어갔던건지,,,,,아침에 이렇게 글쓰는건 정말 오랫만이네요
전엔 아침에 늦잠도 못자고(제거후에 많이 자면 더 뭉치고 쪼그라들어서,,ㅠㅜ하지만 잠은 회복과 재생에 큰영향이있으니 숙면과 적당량의 시간이 필요해요)그랬는데 요샌 늦잠을자대서,,,ㅎㅎ아침에 코가 멀쩡하니 기분이좋아서 일찍일어나게되는것같아요,,,,,또 자꾸 거울보면서 코가 멀쩡히 있는게 신기해서 자꾸 봐요,,,,전엔 마사지하면서 억지로 내려놓아야 좀 괜찮았다가 다시 슬슬 올라가거나 그랬는데,,,,ㅎㅎ
그래도 방심않고 마사지는 조금씩할거에요 이젠 전보다 줄일것같아요,,,,하지만 꾸준히 10개월까지는 할거에요,,,과도하게 하면 다내려왔는데 더내려가면안되니까,,,살살,,이젠 살과의 전쟁이며,,,,쳐진얼굴,,,,,리프팅수술따윈하지않고 또 방법을 찾아내서 되돌려놓고말겠어요!!!!!!!!ㅋㅋㅋ개인적인이야기지만 어머니께서 암수술이후 많이 달라진얼굴,,7년째인지금 전보다 더 젊어지셨거든요 그런거보면서 어떤걸먹느냐에따라 또 규칙적인식습관(장기가 쳐지면 얼굴도 같이 쳐진다는거,,ㅡㅡ)
운동(격한운동은 활성산소를 내뿜어서 탄력더떨어진대요,,,적당히) 집에서 습관적으로 경락지압하고(이것도 인터넷에서 찾아서 해보려구요 뭐든꾸준히하면 결과가있는것같아요) 또 피부과시술도 받게되었어요 제가 여드름흉터가 좀있어서요,,ㅠㅜ이것도 완전 다알아보고할것같아요 이젠 뭐 할라치면 겁부터나서 이건 좋은습관생긴것같아요 정보력이,,완전,,,,,조심하게되구요,,,,
아 잡담완전쩌네요,,,,,,,아침에 심심하다보니,,,,,
운동하러 가야겠어요,,,,,,,,,,,,날이추워지니 밖에서 걸을때 귀연골뺀자리가 아직 시리네요,,ㅡㅡ아픈기억이 떠오르지만 이젠 잊으려고 노력하려구요,,,,,,슬펐던건잊고 어떻게 이겨내려고 해내왔는지는 기억하고 살아야겠어요,,,,살면서 오히려 이번일이 힘이될것도 같아요,,,,
힘내시길!!!!!!!!!!!!!!!!!!!!!!!!!!!!!!!!!!아아아아자자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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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795 Writer 2010-10-21 (목) 10:54 14 Years ago Address
pdpdpdpdpd 2010-10-21 (목) 10:56 14 Years ago Address
maybe795 Writer 2010-10-21 (목) 10:59 14 Years ago Address
maybe795 Writer 2010-10-21 (목) 11:06 14 Years ago Address
잘할거야 2010-10-21 (목) 11:13 14 Years ago Address
꼭돌아올겁니다 2010-10-21 (목) 11:13 14 Years ago Address
pdpdpdpdpd 2010-10-21 (목) 11:20 14 Years ago Address
maybe795 Writer 2010-10-21 (목) 11:20 14 Years ago Address
maybe795 Writer 2010-10-21 (목) 11:21 14 Years ago Address
maybe795 Writer 2010-10-21 (목) 11:26 14 Years ago Address
앗뇽하세요 2010-10-21 (목) 11:28 14 Years ago Address
maybe795 Writer 2010-10-21 (목) 11:30 14 Years ago Address
끽끽끽룩 2010-10-21 (목) 11:53 14 Years ago Address
maybe795 Writer 2010-10-21 (목) 11:56 14 Years ago Address
예쁜코원츄 2010-10-21 (목) 12:42 14 Years ago Address
기분좋은날♡ 2010-10-21 (목) 13:20 14 Years ago Address
SJH♡ 2010-10-21 (목) 18:20 14 Years ago Address
으떨려 2010-10-21 (목) 19:39 14 Years ago Address
코망햇싸나아 2010-10-21 (목) 19:47 14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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