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너무 불편해서 다 제거한 상태에요..
그런데 문제는 배에 흉터가 남았거든요 ㅠㅠ
매일 샤워하면서 거울에 비치는 제모습을 볼때면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ㅠㅠ
이것때문에 흉터 레이저도 몇번 받았는데..
조금 흐려지긴 했어도 흉터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ㅠㅠ
제가 너무 예민한것 같기도 하구..
나중에 아이 젖먹일텐데 매번 흉터가 보일거라 생각하니 좀 힘드네요..
무엇보다 섣불리 결정했던 제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가장크구요 ㅠㅠ
이렇게 다 제거할꺼 뭐하러 이렇게 일을 크게 벌렸는지 그냥 마음이 아픕니다 ...
한철이지만 여름에 비키니도 제대로 못입구...
혹시 늑연골로 하시구 흉터성형 하신분들도 계신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예 잊어버리자고 다짐을 해도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