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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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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거 했습니다.ㅜㅜ

꼭돌아올겁니다 2010-10-14 (목) 09:44 14 Years ago 3006
https://en.sungyesa.com/b01/33437
콧볼 + 콧연골 묶기+ 귀연골 했어요... 18일 전에 근데 너무 적응이 안되고 이상한것 같아서 제거 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제 자신이 한없이 한심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거 하러 수술실에 들어 가서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 정말 더 살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마저 들면서 몸무게도 빠지고 잠도 제대로 자 본적이 없었습니다...

제거 하고 나니까 마음은 편했습니다... 하지만 곧 불안했습니다.. 콧볼 축소한 탓에 코가 옛날 코로 돌아 올지도 불안하고.. 옛날 코도 그리 이쁘지도 않고 구축 올까봐 얼마나 심경이 외롭고 힘든지 모릅니다...
해도 안해도 너무 걱정하고 울고 난리도 아닙니다...
기도해 봅니다.. 제발 코 들리고 구축 오고 코 커지고 더 이상해지지만 마라 제발 기도해 봅니다..

어제 제거한 병원에서는 화를 내고 테이핑도 안붙여 줬습니다.. 제가 집에 와서 아는 분 한테 물어서 테이핑 붙이고 찜질하고.. 테이핑을 보통 4일 후에 떼시는거 같아서 저도 그때 떼려고 합니다....
지금 한없이 막막합니다.. 피는 멈쳤고 연골 뺀 공간이 느껴졌습니다. 코 모양을 어찌 잡아야 할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제가 지금 코를 위해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한없이 외롭고 슬프고 막막하고 거의 정신을 잃은 상태입니다...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7
노랑이7 2010-10-14 (목) 10:48 14 Years ago Address
꼭돌아올겁니다 Writer 2010-10-14 (목) 10:58 14 Years ago Address
기다리다미쳐999 2010-10-14 (목) 12:20 14 Years ago Address
꼭돌아올겁니다 Writer 2010-10-14 (목) 12:47 14 Years ago Address
기다리다미쳐999 2010-10-14 (목) 13:44 14 Years ago Address
예쁜코원츄 2010-10-14 (목) 16:44 14 Years ago Address
맘마미아99 2010-10-29 (금) 00:16 14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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