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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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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돌아가고 싶어 2010-10-07 (목) 14:05 14 Years ago 2279
https://en.sungyesa.com/b01/33240
수술한다고 백프로 잘되고 이뻐지는건 정말
아니라는걸 몇가지의 수술을 하고 난후 알게되었네요.
저의 생활 모든게 다 멈췄습니다.
몇개월동안 매일 얼굴때문에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사람들도 만나지 못하고 사회생활도 못하고 있고..우울증에 한계가 넘어선듯 하네요.수술후 성격도 이상하게 변한거 같고 자기전에 누워서 매일 이 모든게 꿈이기를 빌고..수술후 악몽에 시달리고 자도 자는게 아니네요..의사말만 곧이 곧대로 믿고 수술대에 오른 제 잘못이 제일 큰건 알지만 정말이지 맘의 상처가 정말 크네요.또 재수술 하는것도 이젠 겁이납니다.백프로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 모든 의사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신뢰를 잃었네요.이대로 사는것도 너무 힘들고 다시 수술대에 오르는것도 정말이지 하고 싶지 않습니다.맘을 다잡고 잊고 살고 싶은데 모든게 엉망이 된 이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수술 실패후에 이 성예사란 곳을 알게되었는데 진작에 알았으면 코재수술을 쉽게 생각하지 않았을텐데..모양 더 이뻐지기 위해 돈들여 얼굴 망친거 생각하면 하루에 수십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네요.여기분들도 수술후 ㅂㅈㅇ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 같은 입장으로써 앞으로 좋은 모습이 되길 바랍니다..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8
sk888 2010-10-07 (목) 15:05 14 Years ago Address
shell 2010-10-07 (목) 15:46 14 Years ago Address
윰맘 2010-10-07 (목) 17:27 14 Years ago Address
maybe795 2010-10-07 (목) 17:39 14 Years ago Address
기필코하리라 2010-10-07 (목) 19:19 14 Years ago Address
yaid 2010-10-07 (목) 21:39 14 Years ago Address
아쟈 2010-10-08 (금) 02:38 14 Years ago Address
그리운내코 2010-10-09 (토) 21:40 14 Years ago Address
너무 공감하는 글입니다... 저도 우울증의 한계를 넘었어요... 그리움..
이럴거면서 왜 성형한건지.. 성예사를 진작 알았다면...얼마나 좋았을까요.. 이 모든게 꿈이였음 좋겠어요..정말 꿈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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