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92번 글 썼는데요..코가 돼지코처럼 들려버려서..
비개방에 비중격연골로 코끝을 올리고, 살짝 있는 메부리는 깍고 실리 1mm를 덮었어요..그런데 2주가 된 오늘 코끝은 전혀 내려오질 않았어요..
의사는 미스 커뮤니케이션이라면서 제코를 보더니 부기떄문에 빠져도 1-2mm라고 하더라고요. 제코는 적어도 4mm는 내려와야 약간 들린듯한 이쁜코가 되요..
그래서 개방형에 늑연골(남의것)을 써서 재수술을 빨리 하자고 하네요. 수술비는 차액만 부담하래요 개방형수술이 더 비싸다고..늑연골 쓰는거 정말 괜찮나요? 의사가 나중에 뭐 변한다 어쩌는 경우가 있다는데..ㅠㅠ
비중격연장으로 코끝만 내리는건 불가능하나요? 코가 길어지고 싶지는 않고 코끝 올라간 것만 내리고싶은데 늑연골예길 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살짝 있는 메부리를 간 콧대에 실리콘을 뺴는게 좋을까요? 제가 몸도 약한 편이라 처음 수술한것도 정말 어렵게 한건데... 실리콘 염증떄문에라고 예길했더니 의사가 부기 빠져서 필러를 넣자고.. 지금도 콧대가 아주 높은건 아니니..라고 하더라고요..
님들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 친구중에는 3개월 정도 기다리면 코끝 내려온애도 분명이 있어도 근데 그친구는 짧은코가 아니였어요.. 제껀 개방형으로 수술을 했어야 하는데...어떻ㄱ ㅔ 해야할지 눈물만 나고..
코가 들리는 것만 어떻게 막고싶어요.. 그렇다고 펑퍼짐한 옛날코도 싫고.. 의사는 너가 해달라는 데로 해주겠다는데.. 제 얼굴에 어울리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제발 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