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성형빨 받을땐 붓기 덜 빠졌을때 2달째에서
한달째가 레젼드였던듯합니다
그땐 거울 봐도 제 얼굴 안 같고 그랬는데
밖에 나가면 한가인 닮았다까지? 소리도 들었었는데
지금은 코 모양은 이쁜데 붓기랄까요
이상하게 싹다 빠지구 너무너무너무너무
자연스러워 졌어요
누가봐도 솔직히 티나는 코 모양이지만
자연스러운거 있잖아요
지금은 그냥 예전보단 이쁘단 소리는
(확실히 얼굴이 잔붓기 빠지고 변했단 뜻이지요)
지금은 어딜가나 청순하게 생겼다 이쁘장하다 정도고
뭐 처음엔 붓기 덜 빠졌을땐 이목구비 뚜렸했는데
지금은 약간 퍼져 보이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몇달 뒤에 얼굴 라인을 다시 다듬을라고 해요
아 왜 처음하고 느낌이 이렇게 다른거죠?
보통 성형빨 시기가 있다는데 이렇게 빨리 끝나는건가요
왜 성형이 중독인지 알겠네요
주위에서 미쳤다구 정말 중독자 될꺼냐구 지금도
충분히 괜찮은데 자꾸 건드냐 그러지만 만족도 안되고
윤곽쪽을 좀 하면 얼굴이 확실히 지금하고 또
달라지겠지요
지금도 죽을만큼 만족하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미지를 또 바꾸고 싶고 정말 왜 이러는지
거울 볼때마다 짜증나서 돌아버릴것 같네요
제가 완벽 주의자일까요 누구나 하는 고민일까요
아니면 괜히 오바 하는걸까요 욕심이 끝이 없어서
미쳐버린걸까요 아 모르겠네요 휴
처음 수술 했을때 확 바뀐 모습에서 지금은
원래 얼굴로 자꾸 돌아가려는 습성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