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난 후 만16일만에 오늘 제거하고 왔네요.
정말 고민 많이 했었는데.. 돈도 아깝고 시간이 지날때까지 기다려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이 얼굴은 아니다 싶어 제거를 결심했는데..
제거하고 나서 바로 예전 얼굴로 돌아온 모습을보고
아...이거다 싶더라구요..ㅎㅎ
평면이었어도 정감이 가는 내얼굴로 사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ㅎㅎ
제거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병원에서 제거 안해도 된다는데 우겨서 한거라 그런지
제거후에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별 말을 못들어서요.
그냥 실밥만 풀면 된다는데...
이것도 찜질같은거 해줘야 하나요~?
붓기는 거의 없고 코끝에 멍만 들었는데..
전 콧대만해서 간단하게 제거했거든요.
그런데도 구축이나 흉살 이런거 생기나요~?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씻는건 언제부터 해도되나요~?
찜질은 냉찜질인지 온찜질인지도 모르겠고...
약도 안먹어도 된다그래서 처방안해주길래 그래도 이틀분 달라그러니까 투덜거리면서 주던데...ㅜㅜ
너무 간단한 수술이어서 별 관리 안해도 되서 저러나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멀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ㅎㅎㅎ
도움좀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