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을 갔다왔어요
가니깐 콧대에 튀어 나온건 주사를 주더라구여 혈액이 응고 되고 그런거라구 맛사지 하라구 하시더라구여
그러고 한달뒤에 다시 보자고 하셨어요..
그러나 콧구멍 짝짝이는 2~3달정도는 더 있어바야 한다구 하시더라구요
아직 마니 딱딱하기 때문에 조금더있어보라구
부드러워져여야지 알수있다구요..
그때 되면 돌아올꺼라면서 절대 짝짝이 안되니깐 걱정마라구 하시길래
혹시나 그래도 안돌아오면 어떻하냐구 물어봤더니
안돌아오면 그때가서 아주 간단한 보정 수술을 하자고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비용에 대해선 말을안했는데
혹시나 그때가서도 짝짝이면 그냥 해주시겠죠?
원장님이 코 세우기 전에 사진 보시곤 인정하시더라구요..
다시 전화해서 말을할까요?
병원을 갔다가 와두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
정말 거울만 보게 되구 친구는 코만보니 그런거라고
위안을 주는데두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