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 휘고 흉살땜에 그런가 아님 코 끝을 3번째수술로
더 올려놔서 그런가 완전 부자연스러워요..
근데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그정도면 괜찮다고 옛날
코를 생각하라고 그러는데 전 정말 차라리 낮은 코가
더 나은 것 같아요..ㅜㅜ
강남에서 했는데 3번째수술한지 한달 됐는데 제거예약이나 잡을까해서 병원갔는데. 의사는 요근래 이렇게
흉살 많이 잡히고 딱딱한 사람 첨이라며 막 마사지를
해주더니 제 원래 콧구멍이 한쪽은 짧고 한쪽은 길어서
늘려놓으니 비주가 휜 것 처럼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옛날 사진 보니까 저도 좀 그런것 같아서 제거얘기는
꺼내지도 않고 왔어요. ㅠㅠ 너무 소심했어요...
전 정말 미치겠는데 엄마는 돈 삼백넘게 쳐들이고
왜 제거를 하냐고 옛날 제코가 정말 콧대는 1mm도없는
그런 코였긴 한데..ㅜ 그래도 휘어보이고 코끝만손대서
그런지 코끝만 높아진 부자연스런 코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나중에 제가 돈벌어서 필러맞고 그러는게 나을
것 같은데 올 여름에 제거를 하자니 제거 완전 지성피부라 안그래도 돌덩이처럼 딱딱한 흉살주사도 안들어간
이 흉살이 더 심해질까봐 겨울까지 미룰까합니다..
아니면 이렇게 몇년 살아보고 제거할까도 생각중인데ㅜ
저 실리 귀연골 비중격지지대 썼는데 코끝은 시간이 지나면 제거가 힘들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해야하나..
님들 생각은 어때요? 아그리고 서울에서 100부르면
엄마아빠 몰래 하는거라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광주에서 제거하신 분들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