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술하고왔습니다.
병원 몇달간 알아보고 부루커나 소송걸린 병원 걸러내는 데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네요
이번 7월초에 하려구 매일 성예사들어오면서 이것저것 정보 얻다보니, 서울에서 너무 말이 많아,,
서울상담하려다 맘접구 제가 전라도 사람이라 친구와 광주상담투어하구다녀왔는데요,,
그러나 상담이 다 맘에 드는곳이 없어서,,
서울상담투어하구,, 정말 확신가는곳에 담날 수술예약잡았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갔던, 상담비며, 차비, 밥값, 찜질방값등,, ㅜㅜ좀아까움,,
제가광주사람도 아니라서; 거기서도 날린돈이,, ㅜㅜ
어쨌든 그렇게 기다리던 코수술,,
오늘하게되었습니다,
전신마취라,, 수술예약잡은뒤부터 계속 기도했습니다;
좀오바스럽긴하지만,,
전신마취의 않좋은 예를 많이 들어서,,
긴장해서 어제 잠도 제대로 못자구
오늘 일이 않풀리는지,, 전철도 헤매고,,물론서울에오랜만에와서;
적응이 않된것도 있지만,, 갈아타는 게 왜케많은지;;
카드로 문제도생기구,, 정말 기대하구 긴장하며 갔는데
수술못하는 거 아닌지,, 눈물날뻔했습니다ㅠㅠ
어쨌든 늦게도착했는데두 실장님이랑간호사?님들도 잘해주시구,,
의사쌤께서두 상황봐주시구,, 정말 너무고마웠네요,,
의사쌤이 첨에 상담할땐 저희가 질문할때 예쁘게될까요?의질문을하면
해봐야안다는 것처럼 말해주신다는데,, 수술날짜가 오면 정말 예뻐질꺼라고
그렇게 말하신다는 것에 더 확신이 갔습니다,,
많이 긴장했는데, 아침에도 상담도길게해주셔서 마음가라앉고 사진찍구
수술대위로 올랐습니다.
전신마취라 주사기를 꼽는데; 덜덜;;
아,그리구 수술전에 전신마취라 수술동의서 암튼 그런것도 서명하네요,,
암튼 마취가 더 무서웠다는,,;;
근데,, 산소호흡기? 암튼 그런거 입에 대주시고,,,,,
아무기억않납니다,
눈감고 눈떴을뿐인데 방에 옮겨져누워있었다는,,
제가 재수술이라 처음에 했을땐 다른병원에서 수면마취했었는데,,
수면전에 소독하는게 진짜 힘들었거든요~?!
근데 이건 그런것두 없구 수술도중 깨지도 않고,, 오히려 괜한긴장한듯,, ㅋㅋ
근데 깨고 머리가 좀 어지럽긴해요~
피곤해서 수술끝나구 좀 자구,, 친구도 수술끝내구그래서 집에 가자구해서
일어났는데 비틀비틀~
암튼 이제첫날인데,, 코보다 귀가 더아프다는 ㅜㅜ;;
귀가 땡땡?해지는기분?
코는 피가줄줄~ 첫수술보단 덜한것같은데,,
아, 참고로 전 코양옆 절골, 코끝 귀연골, 콧볼축소등등,, 좀 이것저것했어요,,
약간 복코끼가 있어서; 암튼,, 그래서 수술비도 일반재수술보단 더 나왔다는,,덜덜;;
제가 지방살구,,친구도 같이 해서 가격두절충해주셨는데,, 그래도금액덜덜;;
근데 재수술이라 어딜가도 금액이 덜덜;이에요~
재수술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구 저처럼 좀 복코끼있는 분들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암튼 집에오자마자 호박죽사서 먹구,, 얼음찜질하는데,,
전날 얼음얼려놨는데,, 팩에다가;;근데 너무 물을 많이 넣었다는.. ㅜㅜ
그래서 거기서 준 눈찜질?암튼 그런거 냉동실에 넣었다 빼서 하구,, 암튼 그렇게 하구있네요,,
근데 많이 않차가워져,, ㅜㅜ히융,,
사진은 후에 올릴께요~지금코에머같은거 대고 있어서 사진올려도 잘나왔는지두모르겠네요,,;
카메라는 가져왔는데,, 리더기를 집에 두고와서,,;
어쨌든 이틀은 잠을 자지말라구해서 ㅜㅜ 휴,,
아, 그리구,, 저랑 닉네임 똑같은 사람있던데;
띄어쓰기만 틀리구,, 참~ 그러네요,, 저 사칭하지말아주세요 혹여라두,,
쪽지왔는데,, 닉네임똑같아서 깜놀했다는;
다들 그럼 이쁘게 코하세요~~~
일부러 병원정보는 않적어놓네요,
전에 서울상담투어한거 있으니,, 그냥 그글보시면 되실듯
호박죽먹었는데,, 역시 또 배고파.. ㅜㅜ
그럼 전 또 호박준 먹으러~ 고고싱~
그리구 역시 친구랑 같이하니까 혼자한것보다 좋네용 ㅋㅌㅋㅌ
님들두 친구중 할사람있으면 같은날에 같이 하시길~ㅋ
좀더 절충할수있구,, 혼자힘든것보다 같이 있으니까 힘이되요~
님
이뻐지고 싶은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