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 가는날이 아니라서..
계속 집에서만 있네요...
컴퓨터도 앉자서 오래 못해서...티비보거나..
아니면 약을 먹었더니 잠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잠만 자고 그러는데...
얼굴이 아직까지 부웠는데..
다행이 멍이 거의 안들어서 다행이네요..
살짝 미간쪽 양눈에만 누런멍이 있더니..
오늘 보니깐 그것마저 없더라고요..
그대신 붓기가 쫌 부은거 같아요...
제가 수술을 쫌 오래 받아서 상대적으로 붓기가 오래가는거 같아요...
미간사이에 여드름흉터때문에..그거 잘 안보이게 해주실려고 계속 콧대를 맞추셨데요 ㅎㅎ
수술하시면서 그러시더라고요....
피부도 워낙 안좋아서...
더 안좋아질까봐...코만 빼고 팩을 하고 그랬네요..
그냥 이미랑 볼 턱 주변에 팩을 한다음에..
눈에는 얼름찜질을 같이 해주니깐..
그래도 나름 얼굴주변에 개기름이 많이 없어졌네요..
저는 지금 수시로 인터넷으로 산...
해수면으로 얼굴 닦아주고 있네요..
물티슈로 하면 뭔가 찜찜함이 있어서..
그냥 해수면을 사서 한번은 해수면을 렌지에 돌려서..
뜨겁게 해서 얼굴을 한번 닦아내고..
그다음에 다시 찬물로 닦아내주는 방법으로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그냐마 피부는 괜찮네요..
근데 머리를 못감아서..완전 머리가 떡졌네요..
계속 누워있다 보니깐 붕뜨고 꼴이 말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