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예전으로 돌릴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되돌릴수없기때문에
회원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17일전에 첫수술을 늑연골로 그리고 실리없이 콧대만 갈았습니다.
수술결과 미세하게 있던 메부리는 평평하게 갈린상태이고 늑연골로 인해 코는 길어진 상태입니다.
그냥 이대로 살려고도 했지만 도무지 적응이안되 위험한줄 알면서도 빼려고 합니다.
수술한 의사도 제거는 간단하지만 흉살이라던지 변수가 있을수 있으므로 원래대로 돌아올지는 장담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서도 받고 수술을 해준다고 합니다.
수술후 만약 코끝이 기적적으로 예전처럼 돌아온다고해도 날카롭게 갈린 콧대가 문제구요..
그래서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단순히 늑연골만 제거 할것인지
두번째는 늑연골을 빼는 동시에 갈린 콧대를 채워주기 위해서 실리콘을 1mm정도 얇게 까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