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술했어요.. 아는사람이 해주셔서..
제코끝도 힘이없고 콧대가 넓고 낮아서 참 힘드신코라고 하셔서 저두 안할까 하다가 어머니의적극추천으로 했는데요. 소프트실리라고 실리콘이 넓더라구요.. 잘못된재수술에서 빼신실리콘들도 보여줬는데 재료가 훨씬 부드럽고 넓어서 티가 안나보여서 콧대만 살짝세웠어요. 티나는게 너무 싫어서 콧망울은건들지 않구요( 콧대는 없고 콧망울쪽은 좀 놓은코라..)
링겔을 처음으로 꽂아봤어요., 갑자기 실리 코에맞춰서 자르시더니.. 마취약을 링겔에 넣더라구요 갑자기 어질하더니 아무느낌안났어요. 정신은깨있구요.. 중간에 막 실리 넣는느낌이 아주 죽이던데요/ㅠㅠ
그담에 엄마 들어오시구 코모양 보여주셨는데 정말 자연스러워서 바로 딱좋아요 하니까 그럼 다시 안하신다고 이걸로 한다고 해서 바로꼬맸죠.. 오른쪽콧구멍안쪽으로 해서 흉터두 없고.. 다만 지금 2틀째라 미간사이에 붓기가 많아서 눈이 쫙째졌어요.. 이거 금방 가라앉으면 다시 돌아오겠죠?? 안그래도 앞에 째졋는데.걱정.;;;
저는 얼음찜질 이제 하지말라고 하시던데.. 수술날만 하라고하시고... 지금 그냥 여기 글보고 물만 많이 마시구..
족욕 1번씩 하고 그런답니다...
암튼 만족스러워서 너무 좋구요...^^
미간사이 눈앞에 당겨지는거 다시 돌아오겠죠???
찜질더 안해두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