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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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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술과의 결투를 마쳤습니다- 두둥~

올리자햅번 2005-02-12 (토) 21:21 19 Years ago 2174
https://en.sungyesa.com/b01/2887
와-
부분마취했는데 엄청 겁을 먹었어요-
근데 왠걸??
할만하던데요?? ㅋ-ㅋ-ㅋ-

저는 수술전에 겁을먹어서 무서웠던게 아니라,
수술대 위에 누워서까지 심장 한번 안 뛰었던게,
더무서웠던거 같아요- ㅋ-ㅋ-ㅋ-

어찌나 겁이 안나던지,
오히려 겁안나는게 두려웠다니깐요?? 헤헤-

눈할때는 바느질로 꼬매는거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몇분잇으니깐 감각도 없어졌어요-
그리고 지방 태우는 냄새 쫌 나고,
눈 두덩이가 두갈래로 나뉘어지는 느낌(이거 쫌 느낌 별루였죠ㅡㅡ;)
그리곤 떠보세요-
이러드만 끝! ㅋ-ㅋ-

코는..
코가 젤아파요 부분마취는요-
코기둥부터 콧망울,, 막 뼈에다가 주사놓구 이래요??
근데요, 마취만 참으면 완전 제 생각엔 10분 정도만에 끝났던거 같아욤-
그리구 코안절개는 느낌 별로 안나구요-
코안에 실리콘넣는 공간만든다구, 막 쑤시고 코안에서 나이프 같은걸루 선생님이 난리를 다치신 답니다 ㅜ
(이 느낌 눈보다 완전 악추에요ㅜㅡ 흑흑-)

근데,
두번은 하기 힘들것 같지만,
한번은 할만해요^^

지금 한쪽눈에만 피멍들었구요-
코는 완전 잘됐어요^^ 담에 사진 올려드릴께요^^
헤헤헷^^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6
완전성형 2005-02-13 (일) 02:41 19 Years ago Address
valentine 2005-02-13 (일) 14:35 19 Years ago Address
수술대박 2005-02-13 (일) 16:48 19 Years ago Address
완전성형 2005-02-13 (일) 19:44 19 Years ago Address
올리자햅번 Writer 2005-02-13 (일) 22:23 19 Years ago Address
올리자햅번 Writer 2005-02-13 (일) 22:24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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