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완전 코수술 안하면 안되는 여자 였어요
주먹코 화살코 매부리에다가 코도 좀 길고...절골도필요
하고./..
암튼 할려고 병원 무진장 돌아다니는데
싸면 250~ 비싸면 400만원 까지 ㅠ.ㅠ
암튼 그중에서 맘에 들고 가격도 생각보다 안비싼곳이
있어서 거기서 어제 수술했어요 ㅋ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고 살만한데 어제 안보이던
눈가에 멍이 좀 생기고 인중도 막 부어서
음식 먹다가 질질 흐르고 그래요 ~
호박즙이랑 약도 꼬박 먹고 있었
는데 얼음찔질이 좀 부족한듯 싶네요 글구
많이 움직여야하는데 춥ㄱ다고 계속 이불 껴안고 앉아
있 고..혼자 계속 요양중이라
사람도 못만나고 심심해서 지금 컴터 붙잡고 살아요 ~.
암튼
어제 수술했는데 오늘 병원가느라 지하철 타고 버스타
고 사람들도 힐끗 보는것 같은데 전 낯짝이 두꺼워서
아무렇지 않네요 ㅋㅋㅋㅋ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