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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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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로 하고 싶었는데....정말..우엥에ㅔㅇㅇ ㅠㅠㅠ

깡끙꿍 2010-02-27 (토) 19:41 14 Years ago 3313
https://en.sungyesa.com/b01/27007
코, 윤곽 수술전에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보자는거 한달전부터 제 얼굴 까먹게 하려고 약속 파토내고 그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수술한지 40일정도지나서 어제 봤는데요.
다른 여자 친구들은 앞모습 잘 모르겠다 진짜 자연스럽게됐다 코랑 볼살 빠진것같다. 살빼면서 코끝에 있는 살도 빠진것같다 자연스럽다 이랬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콧대에 실리콘 넣지도 않았고 콧볼축소랑 코끝만 해서 그렇게 티안난다고 생각했는데....
개구라였나바여...ㅠㅠ

보자마자.
남 왈: 야! 너...너.. 언제했냐..
나: 으응...? 머...가... 머가~~~ 아니야~~~~
남 왈: 너 코... 뭔가 바꼈어. 알았다. 콧대 안넣고 코끝에만 올렸구만? 나만 알고 있을께ㅋㅋ

쉬봐 ㅋ;ㄷ기라ㅓㅋ;이라허;ㅋ일허ㅁㅋㄷ갸ㅕ

나: 야... 아니야..진짜... 야 했으면 눈을 했지 코를 했겠냐~~ 하..하...하...


머라 딱히 할말도 없고.

남자여서 이런거에 좀 둔할줄 알았는데 더 잘 아네요....

다행히 윤곽은 모르더라구여 걍 볼살 빠진줄 알고.

코는 걍 한방에 0.1초만에 들켜버렸음.....게다가 코끝만 한것도 단박에 말해주니 참 고맙..

일부러 티안나게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해서 한건데..
어차피 성형한거 알거였으면 확 티나고 이쁘게 할걸..후회되네요....
웅에에ㅔㅇ웨에에에으앙아아으아아아아아유ㅠㅠㅠ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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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1129 2010-02-27 (토) 20:52 14 Years ago Address
eye1129 2010-02-27 (토) 20:54 14 Years ago Address
뽀야사랑 2010-02-27 (토) 21:25 14 Years ago Address
후원배너문의 2010-02-27 (토) 22:08 14 Years ago Address
깡끙꿍 Writer 2010-02-28 (일) 16:34 14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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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 2010-05-09 (일) 21:12 14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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