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사진 보면 하나같이 다 잘됐더군여...
저두 그 기대 하나루 코 수술 했습니당..
왜 저만 코 모양이 이런 걸까여.. 아주 죽갓씁니다..
지금 5일째거든여...붓기는 아주 살짝 남아있구..
멍두 있긴한데..생각외로 빨리 빠지더라구여...
저는 수술도중에 거울로 봤습니다... 제 코 모양을..
제 코가 들창코거든여... 코끝은 오똑한데 콧대가 업어여.
선생님께서 콧대랑 코끝해야 한다고 해서 제가 뭘
알겠습니까!! 하시는 대로 했죠..
수술 거의 끝날 때 쯤..그 거울을 볼 때!!제 의견을 확실히 전했어야 하는데..
정말 후회 막심입니다...
미간이 너무 높아여..정말 높아여...
거울로 보여줄 때 그 때 말을 했어야 하는데...
제가 바보죠...그때 맘에 안드는거 얘기했음
이렇게 맘 고생은 덜할텐데.. 정말 정신적 스트레스..
3일후 병원에 갔을 때 선생님께 얘기했드니.
선생님 왈..'그때 말씀을 하셨어야져...'
저 암말두 못하구 그냥 왔어여..틀린말씀 하신것두 아닉든여.. 그때 얘기 하라구 했었는데..
지금두 벌써 재수술 생각하구 있을 정도거든여...
근데 정말 재수술 할 거 못되는 것 같아여...
과정이 넘 힘들져!!
솔직히 돈 더 주구 잘하는데서 할껄 .. 하는 생각두 들구여.. 130주구 했거든여!!! ㅋㅋㅋ
누굴 탓하겠습니까!! 말 못했던 내가 바보죠...
아니 다들 이뿌게 잘 된 것 같은데... 왜 나만 이렇게
됐을까여...
코수술 잘되신 분들 너무 부러워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