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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웠어요..
제2의 거성
2009-08-20 (목) 17:12
15 Years ago
1362
https://en.sungyesa.com/b01/23673
NoseJob
저같은 경우는 코수술이 잘못된건 아니였구 적응이 안되서 제거를 했거든요. 이제는 홀가분합니다. 아직 붓기는 있지만요..ㅎㅎ코끝이 왜이렇게 딱딱한지 모르겠어요 ㅠ힝..모두들 이뻐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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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거성's More Posts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8
크낙새
2009-08-20 (목) 17:24
1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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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일전에 수술했는데 쓸데없이 미간만 높여놓고 암사자같아요<br /> 귀여운 인상 다버리고 붓기도 없는데 정말 이대로면 죽고싶어요.엄마도 힘들어하고 저하고 비슷하신 것 같아요.하지만 한달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요?<br /> 저도 매일 힘들지만 성급하게 생각해서 후회한만큼 이번엔 신중해 질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초미인이될거야기다려
2009-08-20 (목) 22:14
1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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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제가 쓴 글 처럼 가슴에 확... 와 닿는군요.ㅜ.ㅡ 저도, 가족들도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저를 측은하게 생각하시던 아버지께서도 나중에는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결과는 이게 뭐냐고 화까지 내시더군요. 저는 코수술만 하면 행복해 질 줄 알았어요. 저역시 변화된 제 얼굴을 받아들일 준비없이 너무 서둘렀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더 가라앉고 괜찮아 진다고는 하지만, 그게 붓기가 가라앉는건지, 아니면 변화된 얼굴에 익숙해지는건지 모를 일이죠. 문득, 3개월이란 시간동안 내 얼굴에 길들여지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에 또 한번 눈물이 나더군요. 저도 시간만 돌릴 수 있다면 예전 얼굴로 돌아가고 싶어요. 오히려... 자신감을 잃었어요. 모두들 제가 한심하겠지만, 저도 제가 이럴 줄은 몰랐으니까요... 그래도 인정하고 살아야죠. 예전의 제 모습도 저이고, 지금의 제 모습도 어쩔 수 없는 저인걸요. 우리 힘내고 긍정적으로 살아보아요!
포순이
2009-08-24 (월) 04:11
1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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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냥 더 낮아지더라두 귀연골 빼고싶네요 .. 가능할진모르지만..
나야나모
2009-08-24 (월) 12:32
1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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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이네여 너무 강추의견만 있는데..이런경우도 있군요 가슴에 와닿아요...
크리미
2009-08-24 (월) 19:53
1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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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되셨어요? 성형이 님말씀처럼 시각적인 어색함도 있지만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려요...한달 아직 안되신거라면...제생각이지만 재차 수술보다 조금 기다려보심이.....어떨지...남말할꺼없이 저한테 너무 공감되는 글이라....맘이 아프네요...저도 시간이약이라는 말만 믿고 인내 인내 결국 1년만에 재수술했지만요...재수술뒤로도 피해의식때문에 성격도 엄청변하고 죽음같은 순간이었죠...그치만 결과적으로....성형은 자기만족이에요...백명 천명 이쁘다고해도...제가 아닌거면 아닌거죠....힘내세요~!!대신에 수술전에 신중하지 못하고 서둘러 결정하신게 후회라면.....또한번 수술을 하는데 있어서는 더 신중하시길 바래요....어떤 선택이 옳은지요...너무 급하게만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구요~!!!!
dmsgP-7
2009-08-27 (목) 12:46
1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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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수술이 망설여지네요~
tessalon
2009-08-28 (금) 17:12
1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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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보세요 .... 힘내시구요
뭐죠???
2009-08-31 (월) 22:03
1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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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쓴 글인가요ㅠㅠ 저도 8월초에 받구 이제 3주조금지났는데 동글동글 동안이미지다없어져 맘에들지도 않고 사람들만나기도싫고 집에서 거울보다 울고 .. 조금있다가 병원가서 재수술상담받아보려구요 우리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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