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코가 펑퍼짐한게... 복코에다가,, 콧구멍도 살짝 들려있어서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1달 전에 코 수술을 받았어요~^^
코 절개해서 보형물은 실리 넣었구요~.. 콧볼도 줄이고~ 귀연골 넣어서 코끝 높이고...
그거로도 좀 부족한듯 싶어 이마에 지방이식까지 같이 했어요~ㅎ
태어나서 처음 하는 수술이었고 디게 무섭구 떨렸어여~ 그래서 전신마취로 했었어요~..ㅎㅎ
마취할때 숫자 세어보라구 하는데~ 저는 뭐 거의 바로 ㄱㄱ~
그리구나서 약 4~5시간동안 했다네여... 워낙에 대공사라서링..ㅠ_ ㅠ
수술 잘 끝났고~ 회복실에서 좀 쉬다가, 집에 가서 또 자구~ㅋㅋ
그렇게 수술 잘 끈나고, 한 1주일 후부터 천천히 깁스 풀고, 테잎 떼고.. 이랬는데~
붓기가 거의 한 3주하고 3일??정도... 4주 거의 다되어서 빠졌어요~^.^
호박물도 열심히 마시고,, 간단하게 걷기운동같은것두 꼭 하구~ㅋㅋ
그랬더니 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빠진것 같아요.
지금은 어느정도 오똑한 코 되었구요~
이마랑 코 선이 잘 연결되어서 무지 좋네요~
원래는 코 성형 한가지만 하려고 했었는데, 이마까지 하니 효과가 더 좋더라구요 ㅎㅎ
어쨌든,,, 좋은 결과 얻어서... 너무 기쁘고요~
님들두.. 이마랑 코.. 같이 성형해보세요~~ㅋ
얼굴 옆라인이 진짜.. 확 살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