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제 저녘에 8시에 신사동 ㅎㅂ 에서 했슴당
그전 환자가 이마와 코와 상커플 수술이 지연되어 2시간 반동안 계속 기다렸다가 수술을 했슴당. 지루하다 갑자기 내 수술차레가 다가오니.. 흑흑 제가 상당히 겁이 너무 많아서 수술대에 올라가는데 왜이리 다리가 떨리던지... 너무 떨으니깐 수면마취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수면마취 하면 세포들도 죽고 건망증도 심하고.. 흑흑 그냥 조금이라도 아파도 부분마취 해야겠다고 생각했쬬~~ 흑흑 너무너무 귀 마취 할때는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코 마취~?!?? 6번정도 너무 아퍼요 ~~~ 그래도
마취하면서 제가 오징어가 되는줄 알았어요~~ 의사분 간호사 분들도 너무 착하시고 친철하고 참 좋네요~ 저도 소문듣고 ㅎㅂ로 갔는데 소문만큼 참~~ ㅋㅋㅋㅋ
하여간 전 두번다시 저 때려 죽어도 수술은 절대로 안할꼬에요~~ 그런데 전 왜 멍이 하나도 없네요~~~~
그냥 쪼금 눈옆에만 살짝 멍만 들고 다 괜찮아요~~ 게다가 비염이 있어서 아침엔 밥먹는데 콧물이 주루룩 나오더라구요 그찰라에 병원에서 전화 가 왔더라구요 에프터 서비스까지야.... 이야 감동 했슴당~~~~~
제친구들 신사동 ㅎㅂ에서 저까지 5명이예요~~~ 정말
적극 추천합네다~~~ 제가 사진 올릴께요~~ 오늘은
무리인것같구 낼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