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수술 마치고 와서 코피나는것좀 닦고;
요양할라고 게임깔면서 글 써요 ^^;;;;;;
5시에 수술들어가서 6시 좀 넘어서 나왔어요~
저는 비혹 갈아내고;
콧대에 실리 넣는 걸로 수술끝~
코끝은 올리면 들린다고 수술할꺼면 욕심내지 말라고하셔서 =ㅅ=;
걍 욕심 안내고 자연스럽게 할라고 콧대는 포기했어요 ^^
부분마취만 했는데요
마취 시작할때 긴장해서 시트를 꽉! 움켜쥐는데 양쪽에서 언니들 손이 하나씩 손을 잡아 주시더라구요
긴장해서 차가운데, 언니들 따뜻한 손으로 잡아주니 진정은 되는데;
마취가 겁나 아파서 인상쓰고
"윽윽" 거리고 장난 아니였지만 =ㅅ=;;;;;
정말 마취되서 코를 잘라도 =ㅅ=;
뼈를 깎아도 모르게 되더라구요;;;;;;;;
마취가 제일 아프다는 말을 이해했어요 ^^;;
아직 많이 붇지는 않았구요 ^^
피만 가끔씩 나구요. 솜은 안에 없네요 ^^;
이제 슬슬 마취 풀려가는데;
뼈깎은거라 그런지 콧구멍보다 뼈가 욱신욱신 거리는게 슬슬 힘들어 지는게 오늘 저녁은 바닥 박박 긁을 것 같네요 ;ㅅ;
예뻐진다는데 열심히 참아 볼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