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자세히쓴글이라 인내심을가지고 보셔야해요 ㅠ
일단, 님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건...
코 수술은 한번만 하는거지 2번 할땐,정말...꼼꼼히 체크하시고 하셔야 해요..3번할때는 이미 코가 망가졌다라고 보면 데구요.. 이렇듯 하면 할수록 칼을 대면 델수록 본인의 얼굴과 본인의 기본 구조 조건들이 변형이 될수 있다는거 명심,또명심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 28살 여자 입니다.
어릴적부터 간간히 모델활동도 해왔구요.. 가정경제상과
뛰어난 김태희얼굴이 아니라 연예인은 자동으루 포기했구요..그저 평범한인물은 아니며 그렇다고 완벽한얼굴도
아니였으니 2%모지란 얼굴이였답니다.^^
그래두 끼는못속인다구 끼주체를 못해서 간간히 주변 부탁으로도 사진도 찍어주고 홍보도 하기도 하며 또다른직업을 가지며 투잡을 하며 살았던 20살때...주변의 권유로 쌍커플 수술과 앞트임.코수술을 하러 첫번째 병원을 갔습니다.
첫번째 병원에서의 의사샘은.. 코는 이뿐데 뭘더 욕심을..라고 하며.. 꼭 하고 싶으면,코끝만 살짝하면 버선코
될것 같으니,지금의 반 버선코 보단 좀더 높을꺼야 라며
1미리 실리콘에 코끝 알로덤으로 마무리 했지요~수술후 경과는...김남주코 되어버렸구요~ 기본적으로 콧대가 높고 손담비처럼 콧대가 조금두꺼운 편 이였는데 미용수술상 아무것도 모르고 수술만 하면 예뻐진다는 생각에 ㅡㅡ 첫번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미원장님이 말하신터라 원망은 안했고요..그래도 못난코는 아니라서 5년을 버티며 살았답니다. 5년사이에도 물론 투잡은 계속되었구~재수좋아서 지인의 소개로 저도 빛을 바랄날도 생기더군요..섭외건으로... 5년간 코를 간직한터라 코 끝이조금쳐져서 기대반 조바심반으로 기획사에 계신 잘 아는 분께서 코 수술할곳을 소개 시켜줘서 믿고...두번째 재수술을 했습니다.
두번째 재수술은 고어텍스+왼쪽귀연골+비중격+절골과귀족 수술을 했는데요....너무성숙해 보였던 첫번째 코 보단 짧아졌으며 비주가 길게 내여와보여서 콧구멍 조금들려 보인것과 콧등이 얇아진것으로 조그만하면서 귀여운 코 였고 귀족은 100%만족이였습니다. 그런데....계획했던 일들을 준비하던 과정의 두달쯤되어서 ...콧대가 붓기시작했고...빨갛게 부풀어 오는것 이 증상 초기 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곧바루 콧대옆 1mm째고 주사기로 후벼파고 했던결과는...염증은 아니라는데.. 혹시 모르니...기다려보라고 했고, 저는 코빼도 외관상 큰지장없으면 그냥 제거 해달라고 하였더니 아직은 이르니깐 좀 기다리라며 해서 ....계획했던 일들때문에 조바심이 나...그냥 재수술 잘하며 코의 대가라고 들었던 곳에 가서 100만원주고 그냥 빼버렸습니다.
참고로 두번째는 회사에서 내준돈이라 말도못하고...해서 뺀건 제돈으로 제임의로 했지요.이모든 신뢰도가 떨어진뒤 후다닥 포기할껀빨리 포기하자 라며 마음먹고,내주제에 무슨 연기냐 ..라며 간간히 옛날때처럼 사진이나찍고 쇼핑몰 모델이나 하는게 더 낫겠다 라며 제 분수를 알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씁쓸한마음은 접어두고 원래 나이도 많아서 뻥치기엔 좀 양심에찔렸음,ㅡㅡ..그리고 화려한 전적도 많았고...보호해준다고는해도 안전하다는 보장도 없구 해서 포기한거랍니다.^^그래도 좋은경험 했다고 생각하며 뒤늦은 공부바람에 정신쏠려 코빼고난 ....10개월뒤.....코를 깍아서 그런지 본연의 코보단 얇아져서 조금어색했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세번째 재수술을 결정하였고,세번째 재수술은...2mm실리콘+들린코 조금늘려주고+알로덤 으로 했는데모양은 높은 콧대라인이 쪼금더 자연스러워 졌음 하는것만 빼고, 1%부족한 결과가 나왔지만...
콧등라인과 코끝은 거의 완벽에 가까워서 시간만 나면 병원식구들과 원장님께 감사하다고 먹을것 싸들고 간간히 놀러가면서 친구들과주변 사람들한테 홍보 실장급이 되어버렸던중...4개월쯤 지나..안좋은 일에 휩싸여 코를 살짝 빗맞었던중에.. 곧바로 정형외과 x레이촬영과 이빈후과 검사를받고 성형외과로 가서 결과를 보았지만...약간 미비한 틀어짐현상 이있어서 곧바로 원장님께서 교정해주셨고...약간의틀어짐도 완쾌되어 코수술세번째의 코는...일년 반동안 이상이전혀 없었다가...갑자기...오른쪽 콧속벽이 쑤시기 시작했고...점차 이증상들로..인해 콧등이 또빨갛게 부풀어 올라왔습니다.
그후 곧 병원에가서 염증치료와 항생제투여 약물치료등을...수차례해온 결과 증상은...계속더 심해졌고..어느날 코를 누르면..물이나왔답니다.그러던...어느날..코에있던 피딱지가 떨어지자,L자실리콘을 쓴걸 그때야 알았고,L자실리콘 이 오른쪽 콧속 벽을 뚫고 나와 실리콘을 발견하여 즉시 실리콘 일부제거를 했으며,
일부제거후 10일뒤 염증 반응보고 재수술하기로 결정 했고 재수술해도 될것 같은 판단으로 항생제 치료 과정후10일뒤 4번째 재수술을 했습니다.
4번째 재수술은 3번째하고 재료는 똑같았고.. 단지 모양면과 미리 면에서 더 낮아 진것으로 1mm 로 하였고...코끝은.. 반버선코에서 버선코로 옆선이 더 예뻐져서 재수술하길 완젼 잘했다 !!! 라며 주변 분들과 실장님또한 만족도가 높았고 저또한 이미지개선에 더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2%부족했던 저의얼굴이...0.5%로로 줄어들었지만......이것또한 인내심이 부족한것인지 원장님께서의 빨리빨리가 잘못된것인지...암튼,또........두달뒤 염증...붓기는 가라앉지 않았고...콧등이 볼록해서 어느날 눌러보니...노란물이 삐찍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병원을 가서 항생제에 주사치료를 했지만 별차도가 없어서 코를유지할수있는 방법과 계속되어온 재수술로인한 저의코의기능을 정밀하게 봐야할것 같아서 이빈후과를 아시는분의 소개로 다니고 있던중 ... 가라앉는기미가 서서히 보여졌었고...
그리하여 성형외과 에서 준약과 이빈후과에서 준약을 같이 복용하며 치료도중...이빈후과의원장님께서 염증자리에 터널형성된것을 어떻게 잡아볼수있으면 잡아보려려 했지만..시간이 길어지는것 같으니 하루빨리 그냥 제거 하면 안되겠니?라며..하셔서 성형외과로 가서 말하였더니 항생제 치료를좀더 하자고 하셨고..
그리하여 선생님 말대로 항생제치료를 좀더 하였지만... 3주후 결국 보형물 빼서 씻고 다시하자 라고하셨지만... 이미 비주에난 상처는 쪼글아들어 흉터 투성인 지라..
더이상 째고 하면...복구도 안될것 같아보였고 너무쉽게 얘기하시는 선생님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그래도 믿었던 원장님이였고,실력 있는 샘이라고 나름끝까지 믿고 싶었었기에..조금 땡깡도 부려보고..울기도해보고.. 하다.. 나를 다독기리시며 편하게생각하고,간단한거니까 너무걱정말라며 다른부분은 실장님하고얘기하라고 하신원장님의 말씀이 어느정도 책임이 있으신분이구나 라며 우울해하지않고 실장님과 대화중...
결국 실장님의말 한마디로 대박 상처를 안고 집으로 가 몇개월동안 코 하나때문에 병원비에 차비에 직장도 잃은 저의입장에서 어떤누구에게도 하소연을해도 해결할 방법이 없는 답답한 마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한없이 울어본적은 없던 날이였답니다.
코로 인해 빚만 강남권 원룸보증금 을 등에 업고 있어보셨나요??당연히 저를 지켜보는 옆에서 제주변 사람들은..병원에 가자며 따지지도 못하고 오는 비잉신 바보로 생각해 버리고..원장님에 대한 신뢰와믿음을 갖고 있었던 저는 서서히 그믿음이 무너지기 시작했슴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믿어보자 라며 마음굳게먹고 친한 언니와 형부랑 같이 병원을가서 실장님과 좋은대화로 풀어보려했던 이유로 갔던 것 이였는데 다른 실장님께서 원장님이 의료사고낸게 아니니 고소할려면하라고 했던 말에 안그래도 속상했던 제마음에 두배의상처 아니,수천만배의상처가돼 더이상 좋게 나갈수도 없었으며...
원장님또한 실장님들의 이간질에 저를 의심하시기 시작하셨답니다.(보상 두둑히 받으러 온사람처럼 말이죠..저는단지..미안하단 말한마디와 앞으로의 시간들의 문제들을 저혼자힘으로 도저히 그긴시간 동안 지낼수가 없으니 그전건 그래도 이후 다른방도라도 좀 찾길 간절히 바란것뿐인데 이건 모아니면 도 처럼 내 인생가지고 쉽게 말하시는게 너무 속상했었을뿐 입니다.)만약 다시 이병원에서 보형물을 빼도...추후의 결과나 기간의 대함이 불분명 했던지라 확답받고 보형물빼려고 갔던것이...
돌이킬수없게 소송건으로 번지게 되어 버렸다가...원장님께서 도의적인책임은 져줄테니,그걸로 나중에 다시 수술하라고 하였고,결국, 5번째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오른쪽 귀연골 돌려깍기 +실리콘 +비중격+오래된염증 으로인한 한쪽 콧구멍 구축현상 재건 으로했습니다.
물론 보형물 제거를하려고 간 병원이지만...재수술을 할수있을것 같다며 말씀하신 원장님께..이유를 달 필요도 의심을 살 필요도 없었지요..왜냐하면 2번째 잘못된수술후 100만원주고 코뺀곳이 5번째 병원이였으니까요
그래서 어짜피 기존에 가지고있던 차트도있고 보형물 뺀거지만 그래도 기존코에대한 모형을 어느정도 아시는분이였으니까요...위에 4번째의 길고긴...이유들과 병명들을 자세히 말한후 전신마취의5시간의 길나긴 마지막 수술이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수술대에 올라 가 ...
원장님만 믿을께요 라는 말한마디로...깊은잠에 빠지고.. 수술후 일주일뒤...붕대제거와 코의윤곽을 보는순간.........눈물이 주르륵흘렀고...코 하나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얼굴은 결국 집에있는거울을 죄다 깨트리기 시작했으며..(왜냐면..남친이 절보고 도망갔거든요..얼굴만 보던 놈이라는걸 이때 깨닳았던거죠...그래도 속상합디다.ㅡㅡ충격도 컸구요..)
정신적으로의충격이 너무나커서 죽어야겠다라며 자살까지 생각 했던나머지 병원측에서는 걱정이되어서 그런지 전화해서 조바심 내지 말라라며 문제생길일 없겠지만,만약생기면 책임져 줄테니 울지말고 마음 가라앉히라며 이야기를 했고,책임부분을 원한것도 아니고 단지 얼굴만 복구시켜 달라는것 뿐인데 내가 마루타도 아니고 왜들그러냐고 남의얼굴이라 막말 듣는것도 이젠 듣기도 싫다라며 일단 기다리라고 했으니 기다려보겠다 라고 해서 1일주일 동안 더 기다리면서 코에주사도 맞고 약도먹고 별짓 다해봤지만...결국 원장님 결론은 빼자! 라는것이였습니다. 내코가 무슨 뺐다 열었다 하는 기계코도 아니고 ....뺏다가 경과보고 바로 다시하자고 해서 완젼 지대루 지쳐있던 전... 인생포기한듯 알겠다라고 하며...
한달뒤...한달뒤...또한달뒤...하며 께속적으로 미뤄오는 원장님께 4개월뒤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저 그냥 여기서 수술안 하고싶고,더 이상 희망가지며 살고 싶지 않네요..
원장님 눈 있으시면 지금 뺀 제코 보세요...라며 붓기빠진 코 모양을 보였더니 원장님께서 하신말씀........참, 인내심 없다. 라며 알겠다라고 하셨답니다.
제코요? ㅎㅎ 주저 앉았습니다. ㅎㅎㅎ 콧등(비중격 연골 쪽)은 푹꺼졌고요 콧대는 높고 두껍고요 코끝은 낮고 얇아져서 S자 코에 가운데 푹 꺼져서 정상인 코 아니랍니다. 지금은 거진...일년 하고도 2개월째 아무것도 못하면서 살고있고,먹고는 살아야데 지만,뭐 할줄아는 재주가 그리특별하지않아 작은가게에 보수적은 직원으로 일하는 중입니다만,,, 목숨이 붙어있는한 감히 함부로 죽을수도 없고 죽는다해도 알아주는이 없을테니.. 억울하기도 하고 그동안 저지른 저의 반푼이의행동과 잘못된 판단들이 이제는 완젼 못난이로 살아가는 중 이며 이것또한 더예뻐져 보겠다는 끝없는 욕심이 부른 형벌이 아니가 생각이드네요... 님들도 이긴글 끝까지 읽어보시면서 느끼시는게 많을실텐데...
정말 제가 당부 드리는건...성형 이란..울고웃게 만드는 극단적인 선물인것 같네여..혹시라도 저같은 증상있으신분들은 하루빨리 신속히 병원으로 가시고요 더이상 방치해 두시지 마세요... 저같은 상황 안되시길 바래요...
이미 상처가큰저에게 비방글은 사양이니..부탁드릴께요.좋은 뜻에서 쓴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이상 저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하고요...한번 잃은 얼굴은 다시돌이킬수 없다는거 잃지 마시길 바라오니.. 제발 신중히 생각하시고 수술하세요.
얼굴로인해 화려했던 인생져물고 오도가도 못하는신세 되지마시고요....................................ㅜㅜ
저는 시간이 많이흐른뒤 푹 파인 비중격 재건만 할예정이고요. 이빈후과 다니면서 치료 계속할예정입니다.
그래도 코는 망쳤지만, 고의성이 아닌 세번째 재수술 원장님께는 원망안합니다. 어느정도 책임도 져주셨으니깐요.. 의사로써 할도리 해주셨다는 얘기죠... 다행히 반에반반 이라도 짐 덜어주셔서 ... 다행인거죠.뭐.
어떤분들은 환불도 재수술비도 안주신다죠? 그런덴 가지마세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