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수술했어요
지금이 새벽 1시26분이니까요
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
어지럽고 의사샘.. 간호사언니들 목소리다들리고
수술도중 얘기하며 웃고 떠들고....
보형물 넣었다 뺐다는 몇번을 반복 하시는지
죽는줄알았습니다...
시간을돌릴수만있다면..다신하고싶지않아요
보형을 넣고 뺄때마다 뼈 갈리는소리...
마치 실험실에든쥐 같았어요
이러다가 죽는거아닌가..
게다가 혼자 갔거든요.. 이러다가 쥐도새로 모르게 죽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코 수술하실분들...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
네 압니다
지금제말하나도 귀에 안들어오실꺼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이해못했죠
겪어봐야 압니다..무엇이든 겪어보지 않은이상
모르는것같네요...신중을 기울여 수술대 누우세요..
그럼 다들 좋은하루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