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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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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품코 하고 와떠용ㅜㅜ

겸댕이랴규 2007-12-28 (금) 06:51 16 Years ago 3361
https://en.sungyesa.com/b01/18699
원래 원장님 스케줄때문에 1월달에 예약이 됐는데
시간 비는 타임 있으면 연락 달라고 해서
아침에 자고있는데 매니저 분께서 연락이와서 그냥 오늘 해버렸어요.


별로 떨리거나 그런건 없었어용.
워낙에 성격이 될대로 되라 이런 성격이거든여..ㅋㅋㅋㅋ 하여튼 택시타구 가서 했는데

전 나름대로 코수술하니까 코 깨끗히 하구 가야지~^.^
하고 코풀고 갔더니 아예 콧털을 다 밀어버리대요.....?
아놔ㅋㅋㅋㅋㅋㅋ너무 놀래서 움찔움찔 거리구ㅋㅋㅋㅋㅋ그 순간이 제일 끔찍했었음...ㅋㅋㅋㅋㅋㅋ
역시 수면마취라 그런지 꿈도
재밌는거 꾸고 일어나니까 다 끝나있더군요.
"아...... 살았다......." 이런느낌?ㅜㅜ




병원에선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는데
집에오고나선 죽을것같았어요.
늑연골이 더 쑤시고 기분 꽁기꽁기하고
소름돋는 그럼 께름칙한 기분!!!ㅠㅠㅠㅠㅠㅠㅠ
코피 계속흐르구ㅋㅋㅋ근데 웃긴건
멍이 하나도 않들어있네요ㅋㅋㅋㅋㅋㅋ


아 궁금한게 있는데요
원래 코수술 하면 이렇게 코가 꽉 막혀있나요?
입으로 숨쉬느라 너무 힘드네요
잠도 못자구 밥도 못먹구 물도 못먹구
잠이라도 자면 고통좀 없을텐데........
턱실리도 같이해서
더 고달픈것 같아요.

어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ㅜㅜ
수술하시는 분들 겁 먹지마세용
수술할땐 정말 나른하답니당.ㅋㅋㅋㅋㅋ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8
푸푸 2007-12-28 (금) 08:05 16 Years ago Address
gofl1128 2007-12-28 (금) 11:58 16 Years ago Address
Eve 2007-12-28 (금) 12:25 16 Years ago Address
뽀빠이앤 2007-12-28 (금) 20:15 16 Years ago Address
겸댕이랴규 Writer 2007-12-28 (금) 22:20 16 Years ago Address
겸댕이랴규 Writer 2007-12-28 (금) 22:21 16 Years ago Address
gofl1128 2007-12-29 (토) 04:34 16 Years ago Address
겸댕이랴규 Writer 2007-12-29 (토) 12:21 16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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