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너무 긴장하고 들어가서..
간호사 언니가 말걸어도 다씹어버리고...
언니 저 짐 무섭거든요..
이럼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언니가 마취만 아프지 다른건 안아프다고..
그러고 닝겔 꼽는데 바들바들 이것만 아프다고 언니가
따끔하다고 요건만 참아요..
이러고 원장님오셔..
바로 시작하자그러시면서 .... 숫자 14까지는 간것같은데 그뒤로~ 완전 환청들리는것처럼~
멀리서 간호사 언니랑 원장님이랑 대화하는게 막 들렷다
안들렷다...
미치는줄 알았어요...
근데 라디오만 생생하게 들리더라구요...
전 피멍이 별로 안들었어요..
콧등만 조금...
언니가 낼 되어 봐야안다는데...증말입니까?
간호사 언니들이 제가 너무 떨어 손을 얼마나 꼭잡고 주물러 주시는지 너무 고마웠어요...
근데 지금 피가 조금 흘러요...
이게 정상이라고는 하는데 무서워요..
낼 병원오라고 하시던데 ..
둘째날 가면 뭐하나요????
입이 너무 바싹 말라서 힘드네요..
고개를 뒤로 계속 저치고 있어야 하나요..???
한쪽은 콧물 한쪽은 피...ㅜ
너무 낮은것 같아서 한듯만듯 할까봐 걱정이예요..
3mm올렸는데... 콧망울은 안건드렸는데요..
밴드를 붙여 콧망울을 올려둬서 그런지
넘 낮아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