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떨렸는데
마취주사 맞을 때 뺴곤 정말 하나도 안아팠어요
오히려 수술내내 잘못되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뒷골이 어찌나 떙기던지..
글구 실밥당기고 할때 얼굴도 막 당기는 느낌?
계속 모양보시면서 깍고..
아 전 콧등 한쪽이 좀 넓어서 깍았어요.
하나도 안아팠어요.느낌이 좀 그래서그랬지^^;;
그나저나 이제 서서리 멍이 퍼지기 시작하네요ㅠㅠ
맨날 눈팅하다가 이렇게 쓰니 기분이 묘해요+_+
워낙 낮은코가 아니였고 콧대도 수술했냐는 질문
들을정도로 높았기에 콧대부터 아주 미세하게..
그리고 코끝은 실리콘으로 2미리 올렸어요^^
근데 코볼?쪽이 펑퍼짐해서 살짝 모아줬다는데..
첫날이나 그런건지 살짝 보니까 넘 뾰족한느낌이에요ㅠ
이거 둥글게 바뀌는건요?
지금은 좀 덜한데..아까 집에와선 완전 우울했어요ㅜㅜ
얼음찜질도 열심히 하고..좋은결과가 나와야할텐데
다신 하고싶지 않네요 으흐흐
다들 예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