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게 벌써 5일차가되었네요
그동안 글 쓸까 말까 ?
아이 귀찮아 하다가 . 붓기빠지는데 컴터앞에 앉아있는것도 그렇고해서 그냥 게으름장 놓고 이제야 글쓰네요
많은분들 정보보고 저역시나 선택하고 생각을 했기에
수술후기 도움되시라 조금올려요
제가 워낙 겁이많아서 수술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네요
20살때 철없이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성형외과 따라갔다가 선생님의 추천에 생각치도 않았던 코수술을 했드랬죠 아직도 생생해요 수면마취의 더러운 느낌과 장난섞인 선생님의 말투 망치질소리 코꼬매던 찌릿함..ㅋ
일년이지나서 실리콘을 넣었는지 뭘넣었는지도 모를정도로 수술에관심없이 그냥 이뻐진다기에 무턱대고 한수술은 저한테 아주많은 상처를 줬어요
실리콘은 점점 살에 비치고 피부를 얇게해서
코수술한티를 나게했고 극도의 스트레스로
위장병을 몇년을 달고살았죠 ,
그치만 그무서운걸 다시한다는 생각에 미루고미루다
결국 3년만에 수술대에 다시 들어누웠더요 (((__
그사이에 ㅋㅋ 뭐 이래저래 성형술은 날로 발전해서
좋은게 많이 나왔네요 재수술이라 가격도 만만찮네요
정말 코는 한번가지고는 안되나봐요
재수좋고 정말 잘되시는 몇프로님들빼곤
꼭 두번은 기본인듯
잘생각하세요 무턱대고 저처럼 수술대에 한번누우면
두번은 누워줘야해요 ㅋㅋㅋ
겁먹이려는게 아니라 돈깨지고 고생하고 그래서요 ㅋㅋ
자연스럽고 예쁜코를위해 저는 제일소문자자한 병원들로만 몇박며칠을 상담받으러다녔죠
가격도 괜찮고 뭐 ...요샌 성형안한티가 나야제일이니까
쵝오 믿을만한데를 골르고 골라서 두번이나 상담받아서
한달의 고심끝에 무서움을 뿌리치고 저번주 토욜날 받았어요 ㅋㅋㅋ 정말 수술전에 떨려죽을뻔 했으 ㅋㅋㅋ
어제까지 붓기쵝오였는데 오늘 실밥풀고왔어요
미간이 너무부어서 코가 잘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지방이식은 너무 이쁘게됐네요 아직 2차더해야겠지만
눈도 아직 너무부어서 이쁜지어쩐지 알수없공 ㅋ
하는김에 왕창 해버렸는데 며칠고생은 심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면서 붓기빠지기만을 기다려요
얼른 나가서 놀고파라 ㅋ
이뻐진모습
사진 날짜별로 다찍어뒀으니
붓기빠지면 정말 다올려드릴게요 ^^
모두들 고생하세요 그리고 이뻐지세요 ^^
님
유로유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