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년동안.
맨 처음 코수술을 하고부터 너무 후회했었어요.
맨 처음에 주문이
콧대는 낮아도 괜찮으니깐 코끝을 작아지게해달라고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콧대를 안하면 안된다하셔가지고
콧대랑코끝을 같이 하게되었죠..
근데 정말 너무 얼굴에 조화가 안맞고 싫어서.
선생님이 참아보라고 하신 6개월뒤
도저히안되서 빼달라고했어요..
근데 선생님이 절대로 안된다고
재수술을 해주셨어요 공짜로. 낮춰주셨는데..
그것도 넘 높구.. 옆모습이 남성스러워지구 ㅠㅠ
암튼 그래서 다른병원까지 돌아다니면서 상담받았는데
다른 병원 선생님들두 다 안된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2년을 끙끙앓았죠..
어떤날은 괜찮아보이다가, 또 어떤날은 엄청이상하고..
코 개방형으로 째서 흉터만 남고 맘고생만 했어요.
그러다가 아래 좀 잘한다는곳?
거기서 상담받았는데 선생님이 빼주신다고해서
당장 예약하고 뺐어요. ^^
정말 살거같더라구요 예약하는날..
그리고 오늘 뻈는데 속이 후련해요.
정말 빼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부드러운 이미지가 돌아왔어요.
코는 아직 붓기때문에 많이 낮아질지모르겠찌만
내일되면 엄청 팅팅부을거같아요..
수술 시간은 얼마안걸렸구요~
코 끝 피부 색이 돌아왔어요.
항상 조금 빨갰는데 다시 살색으로 돌아왔어요^^
너무좋아요. 이제야 내 얼굴같아요
2년간 체했던게 내려가는기분..
제거하실분들은 얼른하시구^^
이미지 부드러운거 원하시고 어려보이시고싶은분들은
코수술 비추해요^^
늘 좋은하루되세요^^
님
이뽀지고싶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