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골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당일이랑 이튿날까지도
코피가 거의안나오고 몇방울 나오고 말았는데
이상하게 오늘 새벽에 코피가 막 터져가지구
잠자다 깨서 1시간동안 코피퐝퐝 흘리다가 택시타고
병원가서 멎었거든요. 엄마 걱정하시고 집안 난리나고 이거 죽는거 아니냐고 완젼 집이 한판 뒤집어졌습니다. ㅋㅋ 반은 흘리고 반은 마신거같은데. 우욱.. 비려..
살다가 코피나본적이 없어서 정말 이 코피마시는 기분
토나오더군요. 웨에엑 . 어질어질.
상처부위가 벌어진건 아니라는데 , 왜 글까요 ㅠㅠ
또 아까 4시부터 지금 8시까지 계속 코에서 피가
목구멍으로 찔끔찔끔 넘어가네요. 콧물과 함께 으윽..
적은양이라 계속 뱉어내고 있긴한데 이거 정말
왜 갑자기 코피가나고 난린지 몰겠네요.
혹시 코하신분들중에 저같은 경우있으신가요..?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