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술했어요
2시반부터 5시40분까지 약 세시간가량 진행된 완전 거대한 수술이였지요
허벅지 지방 빼서 이마에 넣었어요
지금 젤 힘든건 허벅지 약간 아픈거와 숨쉬기 힘들다는거...
글구 자꾸 코피가 나와요..ㅠㅠ
입으로만 쉬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운줄 몰랐어요
정말 코로도 숨을 쉬게 해주신 하나님께 넘 감사드려요
코는 실리콘으로 약간 세우고 비중격과 알로덤으로 코끝을 했어요
압구정 ㄱ ㅇ 에서 했는데 예전 쌍커풀을 했던 곳이라 신임이 간곳이였거든요
역시 꼼꼼하게 세심하게 본인의 지인을 수술한마냥 정성들여 해 주시더라구요
너무 자상하구 편안했어요
수술할때는 아프지 않았지만 수술후 지금까지 숨쉬기가 힘들다는거...
기대되요
테입떼면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