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8개월 됐어요.
(성형외과 말고 이비인후과에서 했어요)
약간 메부리에 휜 코를 절골했는데
콧대 한쪽이 약간 울퉁불퉁했었거든요.
당시 의사는 뼈가루 뭉친거라고 자꾸 눌러주면 괜찮아진다고 했어요.
근데 지금 붓기 다 빠지고 나니까 그 부분이 더 확연하게 울퉁불퉁한거있죠 ㅠ.ㅠ
혹시 첨부터 제대로 안깎아낸건 아닌가 하네요.
병원 측에서는 재수술해도 재발할지도 모르고
재발안하려면 울퉁불퉁한 콧대쪽에만 실리콘을 얇게 넣자고 그러거든요. 그치만 제 코는 지금 현재로도 크고 높은데 보형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좀 이상해질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엔 절골이 아니고 깎기만 하는거니까 일주일이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더군요.
혹시 수술 후에 저처럼 뼈가루 뭉쳐서 울퉁불퉁하거나
메부리가 재발한 사례가 많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님
katk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