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꼭 하고 말리란 다짐하에
학교도 졸업하구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나기 전에 해야지 싶어서 결국 오늘 코 하고 왔어요.!!
전 코가 좀 긴편이고 콧대는 있는데.절대 높진않지만~
코끝이 워낙 구제불능이라..
상담받으로 다녔을떄 두군데서나 해도 별 차이 없다고 고려해보라그랬었던..ㅡ_ㅠ
암턴 결국 했답니다.
대전 미래 가서 했는데.
선생님이 코끝만 손보면 될꺼같다그래서 귀연골도 사용않구 제껄로만 코끝세웠어요~
지금은 반창고 붙이고 코에서 자꾸 피나와서 거즈대고 있어서 어떤 상태인지 잘모르겠는데..
제에발 잘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끝만 손대서 원래 콧대랑 경사가 지면 어쩌나 걱정스럽기도하고.
실리나 알로덤같은 보형물하나두 안넣었거든요
선생님은 괜찮을꺼라 했는데~
암튼 수술실에 누울떄가 젤 떨리더라구요
그담엔 비몽사몽~@.@
하나두 아프진않는데 선생님이랑 간호사 얘기하는거 들리고 소리들리고~ㅡ.ㅡ
전 중간에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서
그게 정말 넘 괴로왔어요.ㅡ_ㅡㅋ
암턴 조만간 실밥풀고 하믄 사진올릴꼐요~
응원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