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드디어 했습니다.
저는 짧은코에 들창끼도있고 해서 ㅋㅋ
오픈해서수술하는거있죠?
뭐더라 연골 늘리는거
실리콘과 귀연골과 연골늘리는거랑
한가지는 부탁안했는데 해준게있어요
진핀가??암튼
10시 예약이라 인나자마자
팅팅 부은채로 갔죠
나름대로 미친짓이었지만 감기까지걸린상태로
수술을 시작했어요 선생님이 숨쉬기가 힘들고
기침이나오면 안된다고하셨으나 빡빡우겼습죠 ^^;
라인그리는데 코가살짝삐뚤다고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짧은코라 마니세우면 돼지코가된다고...
3미리만 하신다고 하셨어요
마취가 살랑살랑됐다가...갑자기 소리를 악!!!!!!!!!!!!!!!
웬 다리에글케 아픈주사를 논데요????
다들 경험있으신건가요??마취가 다 깨드만...ㅠ
참 마취는 수면이었구요ㅕ....ㅋㅋㅋ
비하인드스토리를하나말하자면....수술끝나기
대략 10분전????화장실너무가고싶어서 수술
중단하고 갔다왔다는...ㅡㅡ;;;;;;ㅋㅋㅋㅋ
왜이리말이길어지지??ㅋ
암튼 지금은 수술후 3일째이구요
다들그러신지모르겠지만 저는 코보다
귀가 더 아프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붓는것도 아주 볼만합니다 지금,..,ㅋㅋㅋㅋ
그래도 수술은 자연스럽게 잘 된것 같습니다.ㅋ
근데 !!!!!!!!!!!!!! ㄷ성형외과 지적한마디...
밖에 계시는분들은 너무상냥하고 좋은데
수술실에있는사람들...너무 불친절합니다..
가뜩이나 처음하는수술이고 많이떨려서인지
추위를 무지하게타느라 덜덜떨고있는데도
지들끼리 수다떠느라 정신없습니다.
머리도 단정히묶지않은모습과 누워있는환자옆에서
다리를 떨고있는모습하며
치료하는데도 왜이리 건성건성.....ㅉㅉㅉ
수술실 간호사들은 완젼!!!!!!!!!!꽝입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제생각엔 성형철인것같습니다.ㅋㅋㅋㅋ
다들 이쁘게 잘되시길바라구요 ㅋ
테이프뜯으면 사진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