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좀 나가 놀아여 ;;
눈이랑 이마 코 한번에 다 했는데
붓기가 좀 빨리 빠진 편이라서요
붓기 빨리 뺄라고
코즈니에서 누우면 푹푹 들어가는 베게까지 사서
2주동안 완전 똑바로 누워자고
아 옆으로 못자니까 괴롭더이다 -_ - 불편
눈 부릅 뜨고 호박죽에 미역국에 -_ - (완전 토오 )
그 쌩난리를 피웠는데, 수술하다고 어머니가
구박을 하셔도 다 끓여주시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8시에 끝날 예정이었는데 9시에 집에 와서
걱정 하시고 계셨던 -_ ㅜ
막 걷고 뛰고 -_ - 춤추고 하니까 붓기가 더 쏘옥
빠지나봐요
다만 적응 안되는건 매몰이었던 눈이 지금은
커져서 부담스럽구요 ;;;;
눈은 시간이 더 필요할 듯 싶어요 ㅋㅋㅋ
수술대에 다시 누워도 정말 무서워요
별 생각 다나고 손등에 닝겔 꽂는건 왜 이리 아픈지
환한 불빛 -_ ㅜ 으윽 일어났을 때 괴물인 내 얼굴 ㅜ
시간이 가긴 가네요
열분들 ' 0'* 그럼 매우 평범한 후기를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