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신 분들... 진짜 안아팠어요???
전 어제 수술했는데..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ㅜ.ㅜ
수면 마취 할때는 막 꿈도 꾸고 좋았는데...
그거 깨나니깐... 바로 악몽 시작..ㅜ.ㅜ
코 막 가위로 자르는거 그려지고..
꼬매는것도 느껴지고...
진짜 무섭고 아팠었는데..
간호사 언니가 손 잡아 줘서 좀 나아 졌지만..
집에 와서도 정신도 못차리구...
물도 못마시구 있다가..
이제 일어나서... 정신 좀 차리고
있는데...아직도 욱신 거려요...ㅜ.ㅜ
밖에 돌아다니눈게 좋다던데..
날씨는 오질라게 춥고.....ㅠ.ㅠ
암튼...저는 진자 한번 더 하라면
못 할거 같은데..
안아푸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