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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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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큐티 7일째...후회의 눈물 흘리다....

작전은이미시작 2006-08-15 (화) 17:36 18 Years ago 3893
https://en.sungyesa.com/b01/13895
저번주 월요일 오후에
코성형(메부리 절골+넓은 코뼈 깎기+귀연골로 코끝성형)과 앞광대(귀족 옆 부분에 실리콘)
를 받았어요.

엄청 붓고
눈주위에는 시커멓에 팬더가 되었어요.

어제 코에 깁스 풀었는데...
정말 후회되네요........
이전에는 높은 코였는데
큐티성형과 메부리 절골로
코가 넘 낮아보이네요........
눈과 눈사이도 멀어 보이구요.
큐티 성형도 얼굴을 귀엽게 바꿔 주진 못했어요.

괴롭네요.
오늘 어머니랑 이야기 하다가 울었습니다.

눈물 콧물 줄줄.....
지금 콧물때문에 코에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실밥 못 뽑고 있는 상태인데....
또 콧 물 흘러 버렸네요....

우울해요
밖에 나가면.....
눈 주위가 시퍼렇게
멍들어서 사람들 다 처다보고......
얼굴도 예뻐지지 않았고........

22살.......
왜 성형 했나 싶네요.........

큐티 성형 보형물 빼고 싶네요.
보형물은 공짜로 빼줄까요?
돈은 돌려 받을수 없겠죠?
코는 뼈를 깎은거라 어쩔수 없고........

암튼 넘 우울하네요........
예뻐졌다고 최면을 걸어보지만.......
정말 예전의 얼굴이 훨씬 낫네요......
괴로워요.....

여러분들도
성형 함부로 하지 마세요...........

정말 후회 할수도 있어요.,
저처럼.............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5
마린영영영 2006-08-15 (화) 18:43 18 Years ago Address
원래 일주일, 한달 쯤은 다 후회해요. 누구나. 그러다 시간 지나면 아 역시 시간이 약이구나, 돈이 좋구나 하죠. 지금 이런 말 해도 크게 안 믿는데 시간 좀 지나면 자연히 성예사 방문도 안하게 될거고 내가 성형한 사실도 잊고 내 얼굴이 원래 이랬다는 생각하면서 지내게 될 거예요.
샬랄라공주님 2006-08-15 (화) 22:30 18 Years ago Address
아오~ 2006-08-16 (수) 01:54 18 Years ago Address
작전은이미시작 Writer 2006-08-16 (수) 09:27 18 Years ago Address
rleo 2006-08-16 (수) 11:43 18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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