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님들보다 저는 왜그리 유난인지~
피멍도 유난하더니~ 실밥을 뽑으러 간 오늘은 미간 붓기가 예사롭지 않아 말하였더니 피가 차서 그렇다하더이다~ 그러더니 피를 뽑아야한다거... ㅠㅠ
아~ 피 뽑는것도 그리 어려울줄이야~ 난 그저 주사로 쭉 뽑는 줄 알았는데....
또 수술절차를 거쳐 수면마취를 한후 이루어지더이다~
한 십분만에 끝나긴 했다는데 난 또 독한 항생제에 맛탱이가 가서는~
택시타고 집에와서는 한 두세시간을 자고난 지금에서야
정신을 차릴수 있었드랍니다~ ㅠㅠ
또 이제 월요일날 수술했던 코속에 실밥을 풀고~
토요일날 피 뽑으려 구멍낸 코속 실밥을 풀어야한다하는데~ 너무나 긴 여정에 힘이 벅찬답니다~ ㅠㅠ
근데 미간에 피를 뽑고 나니 라인이 살아나고 있긴하네요~코가 좀 들린듯하나~ 이건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