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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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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마치고.-ㅅ-; 잠들지 말지어다.

chuk 2006-07-26 (수) 02:41 18 Years ago 2337
https://en.sungyesa.com/b01/13491
오늘 수술했써요- 드뎌..
왠지 밀린 숙제를 하는듯한 기분으로-
주변의 반쯤의 만류는 뒤로하공 반쯤의 부추김만 앞세운체!

기대했던 수면마취는..모랄까..
대. 실망. 그저 수술끝날때까지 열씸히 잠만 잤써요- T-T
많은 분들은 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였다는둥
하늘을 날아다녔다는등등의 말씀을 해주셨으나..
전 그냥 편안하게 입에 산소 호흡기 끼고
완전 잠만 잠..-ㅇ-
후에 간호원 언니들에게 " 아니 다른 사람들은 날라다니는 기분이라던데.." 라는 말을하자.
우리 병원은 최.고.급. 마취약을 사용해서 그렇지 않단 대답을...--;;;
다들.. 이제 날라다니는 기분을 느끼시거등 이게 최.고.급. 마취약이 아니려니..--;; 하시길..
여튼.. 수술은 자고 있는 사이에 모든 상황 종료..
심지어 깨어나구서도 하나도 안아프니 이게 원체 내가 수술을 한건지 몰한건지 상황파악이 안되더라구요..

집에 와서 한 6시간쯤 흐른 지금에서야 조금씩 욱씬욱씬시작..TㅇT
하지만 누워서 자면 붓기가 생긴다는 간호원 언니의 말을 철썩철썩 믿고 안자고 인자 고스톱의 세계로 빠져보렵니당...

긍데!
반찬고 사이로 나온 코끝이 상당히 빨개요-
완전 루돌프같이럼..ㅠㅠ 이거이거 갠찮은 거겠죠? 흑
그리고! 호박즙 안먹고 그냥 호박 먹으면 안데요?? =ㅛ=
호박으로 붇기 빼신분분분~~??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5
칙칙폭폭 2006-07-26 (수) 04:46 18 Years ago Address
다이하드 2006-07-26 (수) 11:02 18 Years ago Address
chuk Writer 2006-07-26 (수) 12:54 18 Years ago Address
제쒸~ 2006-07-26 (수) 13:13 18 Years ago Address
유나리 2006-07-26 (수) 20:22 18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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