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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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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들하며 보내셨어여?

팥빙수 2006-06-14 (수) 10:20 18 Years ago 2352
https://en.sungyesa.com/b01/12877
넘 지루하네여..
원래 계획엔 수술한후 일주일동안
그동안에 밀린 전공관련작업을 할생각이였는데.
막상 안잡히네여..

아까는 베란다청소 한시간 했구요.
설거지도 좀 하구.
스팀청소기도 돌리고.(왠만해선 이건 안하는데 말이죠)
핸펀에 저장된 게임도 하구..
인터넷에서 스도쿠게임 뒤져서 숫자맞추기하구.
(이거 은근히 잼나여..시간두 잘가구)
밀린 연예기사.죄다 읽구..
쇼핑몰두 뒤져보구.

케이블도 맨날 나오는거 똑같구..
게다가 원래 드라마를 별루 안좋아해서..볼게없네요.

어제 토고전경기는 집에서 혼자 봤어요.
독립해나와살거든요..
엄마가 혼자 축구봐서 어쩌냐구 위로전화하셨던데
축구보다는 야구를 좋아하는지라 전 상관없었어여.

심심한데다,
입을 크게 못벌리니
밥먹을때두요, 젓가락으로 밥풀 몇개씩 잡아서 조심조심먹어야해요.반찬두 큰것들은 잘게 썰어먹어야하구.
우적우적 씹어먹어야하는건 얼굴모양 뒤틀리니까 또 참아야하구..
우쓍..

앞으로도 삼일은 더 이러구 있어야하는데
참 좀쑤시네여..
제가 그래서 요즘 성예사 거의 도배해여...헤헤..^^;;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4
원빈이 2006-06-14 (수) 11:39 18 Years ago Address
현검 2006-06-14 (수) 18:17 18 Years ago Address
☆와일드카드☆ 2006-06-15 (목) 12:15 18 Years ago Address
jinylove 2006-06-17 (토) 04:14 18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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