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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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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연골 이용한 코수술 후기

푸들소녀 2006-04-13 (목) 16:02 18 Years ago 6445
https://en.sungyesa.com/b01/12009
압구정 ㅇㅇㅎ에서 오늘 오전 수술하고 왔어요.ㅋㅋㅋ
너무나 겁을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견딜만하더군요.

전 콧대는
실리에 갈비뼈 근막(일종의 막, 캡슐같은것)을
씌었어요. 보통분들 할 필요없는데 전 피부가 얇아서
보호막을 입힌거에요(추가비용듬)
코끝은 갈비뼈연골과 알로덤을 썼구요.
원래 샘이 갈비뼈 연골하고 귀연골 같이 하자
했는데 수술방에서 코끝피부 약하다고 알로덤으로
바꾸셨더라고요.
글구 수면마취하는 사이에 허벅지에서 지방
빼놓으셔서 윗눈썹사이에 약간량 넣어주셨고요.
제가 쫌 꺼져있었거덩요.

더불어 제가 아주 미묘한 무턱인데
저처럼 심하지 않은 사람은 제가 가지고 있는
근육을 묶어 밑으로뺴거나 45도각으로앞으로
뺄수 있다하시는거에요.
보조개 수술정도의 작은 절개(입안절개아님)
를 해서 10분만에 전 앞으로 묶었는데 정말 감쪽같네요.
봉긋한 턱이 적당 솟아넘 만족스러워요,
이물감 부기 전혀 없어요. 신기해요.
코는 붕대풀어야 알수 있겠고 턱은 정말
통증도 거의 없고 시술직후 바로 만족할만한...ㅋㅋㅋ

근데 늑연골(갈비뼈연골) 귀연골보다 튼튼하고
저처럼 비중격으로 다코못내릴때 메드안써도
되고 여러모로 좋은거라 하게되었는데..
사실 코보다 여기떼낸자리가 더 아파요.
견딜만한정도지만 쬐끔 쑤시네요.
누가 웃기면 죽음이여요,
복대차고 있으니 맹장수술한 기분도...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4
beckham 2006-04-13 (목) 21:16 18 Years ago Address
송혜교코되고픈... 2006-04-13 (목) 21:55 18 Years ago Address
바보아이보리 2006-04-17 (월) 22:31 18 Years ago Address
푸들소녀 Writer 2006-04-17 (월) 23:53 18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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