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으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ㅎㅎ
살짝 자랑하자면 얼굴에서 코만 이쁘면 진짜 완벽할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어
얼굴형,눈,입 만보면 괜찮은 것 같은데 진짜 딱 한가지... 코가 너무 아쉬웠고...ㅠ
그래도 엄청 못생겼다,보기 싫다 까진 아니었지만 항상 코만 생각하면 코만 좀 이쁘면 이라는
생각을 갖고있었어...
내 친구는 내가 코에대해서 많이 아쉬워 하는걸 알고 수술을 권했었지만
처음에는 굳이 수술까지? 안해도 되지않나 그냥 아쉽기만 한데..
수술까지 꼭 해야되나 싶었고 정말 수술생각이 없던터라 친구 이야기는 그냥 흘려 들었다가
어느날 전에 수술을 권유했던 친구가 다시 한번 수술 권유를 해서
아이돌 에스파 윈터의 코수술 전 코를 보여주는거야 자꾸 수술 권유 하니까 친구가 짜증이났지만
일단 사진이라도 한번 봐보자 라는 생각에 사진을보게 됐는데 뭔가
내 코랑 비슷한 느낌...? 을 받았고
순간 이지만 혹시 나도 코수술을 하면 저렇게 이쁘게 잘 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됐어
그 이후로는 성형어플도 다운받아 코수술에 관심을 갖으며 후기들도 보게되고
수술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이가서 정말 큰 결심하고 코수술을 하게 됐지!!!
수술을 결심을 했을때는 고민도 정말 많이 했는데 할까 말까 고민 하는것도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더라ㅠ
수술 예약을 잡을때도 수술이 잘못 되면 내 팔자다 라고 생각하며 살자
다짐을 하며 후회해도 일단 하고나서 후회 하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 수술대에 올랐고
지금 현재 왜 지금까지 아쉬워만 하고 수술에대해 고민하며 스트레스 받았는지...
그땐 왜 그랬는지 싶어 지금은 수술 권유한 친구한테도 너무 고마워 하고 있고
원장님을 끝까지 믿고 수술 하길 잘했다 이런 생각이 드네 내 코 어때 !? ㅎㅎㅎ
님
[Low Nose] 
지혬이
